
[최저임금 대란]⑧
냉면·찌개·김밥 등 음식값 줄줄이 인상
내년 최저임금 오르면 일자리 더 줄 듯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외식 업계 가격 인상이 도미노식으로 확산하고 있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아 가볍게 즐길 수 있었던 김밥부터 핫도그, 햄버거, 김치찌개, 냉면까지 줄줄이 가격이 오르고 있다.
이조면옥은 지난 5월 냉면 메뉴 가격을 9000원에서 1만원으로 올렸다.
중식 프랜차이즈 홍콩반점은 지난 3월 주요 메뉴 가격을 올렸다. 짜장면은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짬뽕은 4500원에서 5500원으로 올렸고, 탕수육(소 사이즈)도 95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올렸다. 우동 프랜차이즈인 역전우동도 대표 메뉴인 옛날우동의 가격을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올렸다.
김밥 프랜차이즈 김가네는 지난 4월 기본 김밥인 김가네김밥 가격을 3000원에서 3200원으로 올렸다. 참치마요김밥과 멸치견과류 김밥은 3800원에서 4000원으로, 라볶이는 5000원에서 5500원으로 인상됐다. 핫도그 전문 프랜차이즈인 명랑핫도그는 4월부터 모차렐라·먹물·체다 치즈·점보 핫도그 가격을 1500원에서 1800원으로 인상했다.
서울 신림동의 한 쭈꾸미집은 지난 5월 1일부터 쭈꾸미볶음정식 등 쭈꾸미 메뉴 3개의 가격을 1000~2000원가량 올렸다.
주요 외식 브랜드 가격 인상
이들 업체들은 원재료값과 임대료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데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가 20% 이상 오른 점을 고려하면 (인상된) 음식값이 결코 비싼 게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전문가들은 외식 물가 상승의 가장 큰 원인으로 최저임금 인상을 꼽는다.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16.4% 오른 7530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 오른 8350원으로 결정되면서 추가적인 물가 인상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외식업계에 따르면 외식업 매출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에서 최대 30%에 달한다. 인건비 비중이 큰 외식업 특성상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수익 악화가 불가피하다. 이런 이유로 경영 부담을 느낀 자영업자가 직원을 줄일 가능성도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지난 3월 외식업체 300곳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업체의 24.2%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음식값을 올렸다고 답했다. 외식업체의 78.6%는 앞으로 메뉴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현재는 일부 업체가 가격 인상을 했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많은 업체가 동참할 수 있다”며 “인건비 부담을 겪는 업체들이 다른 부분에서 원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정책 지원을 통해 시장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news.nate.com/view/20180719n03043
문씹병진이,,
완전 나라를 개판쳐놔서,,
조만간 탄핵될듯하다,,ㅉㅉ
병진,,ㅉ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