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 석탄, 한국서 환적”…석탄세탁에 한국 이용 확인
북한산 석탄이 한국에서 환적됐던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유엔 안보리 제재 대상인 북한 석탄이 세탁되는 과정에 한국도 이용된 겁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산 석탄은 지난해 총 두 차례에 걸쳐 한국 영토에 유입됐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패널은 지난달 27일 제출해 최근 공개된 ‘연례 보고서 수정본’을 통해 러시아에서 실린 북한산 석탄이 지난해 10월2일과 11일 각각 인천과 포항에서 ‘환적’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전문가패널은 올해 초 발행한 보고서에서 인천과 포항을 북한산 석탄의 최종 목적지로 지목했지만, 이번 수정본을 통해 ‘환적지’로 고쳤습니다.
북한산 석탄은 러시아 극동 사할린 남부의 홀름스크 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선박인 ‘릉라2’ 호와 ‘을지봉6’ 호, ‘은봉2’ 호와 토고 깃발을 달았던 ‘유위안’ 호는 지난해 7월과 9월 사이 총 6차례 북한 원산과 청진 항에서 석탄을 싣고 러시아 홀름스크 항으로 향했습니다. 이후 홀름스크 항에 하역된 석탄은 파나마 선적인 ‘스카이 엔젤’ 호와 시에라리온 선적의 ‘리치 글로리’ 호 등에 옮겨 실려 제 3국으로 출발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습니다.
https://www.voakorea.com/a/4485195.html
이거 여적죄!
탄핵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