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메탈] A레나 기자 B운드 수습기자 =
프로관종러 노건ㅈㅣ(67)씨는 40년전 취업한 이후 매년 어린이날이면 선물을 산다.
상대는 어린이가 아니라 노건ㅈㅣ씨 자신이다.
노건ㅈㅣ씨는 "생일 한 번으로는 아쉬워서 하루를 더 추가했는데, 가장 명분이 있는 날이 어린이날이었다"며 "어차피 주변에 선물 줄 아이도 없으니깐 나에게 장난감을 선물하게 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그렇다 노건ㅈㅣ씨는 아직 정신적으로는 어른이 되지 못한
이른바 어른이에 가까웠던 부분인 것이다.
더불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급증하는 세태를 반영한 "개린이날"행사도 주목할만하다.
문구사이트 G메이드는 '일년에 하루 개린이날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애견용품을 99%까지 할인 판매한다.
한편, 노건ㅈㅣ씨는 자신을 개린이와 동일선상에서 보는 눈들이 있다며,
이에 대해선 "그것은 지극히 맞는 말인것이다. 정확한 팩트에 오금이 저려버린다"며
현상황을 정확히 객관적으로 보고 있음을 전했다.
이런 노건ㅈㅣ씨의 반응에 시민들은 "저놈은 개린이만도 못한 존재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여 저런 쌍관종충은 처음인 부분인것"이라며
아직까지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