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디지털 사진의 마무리는 포토샵이라고 생각하는 쪽이다 

아니 뭐 라이트룸이든 캡쳐원이든 다른 보정프로그램도 괜찮고 

심지어는 그냥 자동으로 필터 띡 씌우고 끝나는거만 아니면 앱도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제이펙 추종자들은 흔히 카메라를 잘 다루려면 제이펙으로 

그러니까 사진기만으로 좋은 사진을 찍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곤하는데

카메라 기술이라는 부분에선 어느정도 배울부분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디지털 카메라는 보정이 가능한게 가장 큰 특징이고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필름시대에도 현상이라는 이름하에 약품이나 빛을 이용한 보정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말이지


솔직히 나는 적당히 쓸만한 디지털 카메라가 있다면 사진기 업그레이드 이전에 

포토샵에 도전할 것을 권하고 싶다 


꽤 잼있고 여러가지로 배울 부분도 많으면서 실전적으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001.jpg 


아래에 글올린 넘이 올린 사진이다 EXIF 정보를 보니 내가 썩 좋아하지 않는 아이폰이고 크레인이 거슬리지만

평소 사진 찍어본 사람이 아닌 사람이 폰카로 찍은거치고는 잘찍은 풍경 사진이다 



003.jpg


아마도 그레인을 잔뜩 끌어올린게 필름사진같은 갬성사진을 원하는거 같아서 nik 컬렉션으로 초고속으로 필름풍으로 만들어 보았다


닉 컬렉션은 포토샵 애드온 프로그램인데 구글이 공짜로 뿌리고 있는 고성능 애드온이다 

단순 아날로그 풍에서부터 여러 보정까지 가능한 툴로 옛날에는 졸라 비쌌으나 

구글이 공짜로 뿌리니 포토샵이나 라이트룸 있으면 하나 깔아두는게 좋다 


아무튼 기본 보정 즉 사진이 약간 노출 오버니까 밝기 낮추고 샤픈 살짝 색감 살짝 대비 살짝 올려주는 기본 보정 뒤에 

닉컬렉션 아날로그 필터를 냅다 덮어씌운거다


아무튼 포토샵은 할줄아는게 못하는거보다는 확실히 개이득임을 알 수 있다 


갬성이 아니라 결과물 때문에 카메라 바꾸고 싶은 욕심이 들면 포토샵 부터 배워보는건 어떨까 

오래된 생각이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