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서를 찢어서 버리는 통에 백악관 내 문서보존팀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폴리티코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통령이 쓰거나 받은 문서, 편지,이메일,메모 등은 모두 역사 기록물로서 가치가 있기 때문에 기록물보관법에 따라 반드시 보존해야 한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솔로먼 라티는 최근까지 백악관 행정동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찢어버린 문서 조각들을 맞춰서 복원하는 일을 했다. 그는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0여년동안 공무원 생황을 해왔지만, 이전 정부에서는 대통령이 찢어버린 문서를 복원하는 일이 한번도 없다고 말했다. 라티의 동료 레지널드 영 주니어 역시 "20년 넘게 정부에서 일했는데 이런 일을 하라는 요청을 받아본 적이 한번도 없다"고 말했다. 라티는 지난 3월,영은 4월에 사실상 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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