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글은 심리학 기초이론에 근거하고 내경험이 포함되어 있다.

일반화 오류니, 우리 옆집애는 안그러니 그런 개소리하는 애들은 IQ가 딸리는 애들이니 무시한다.

이런 이론은 확률을 기초로 하는것이지 우리 옆집애가 안그렇다고 연구나 실험 결과가 바뀌지 않는다.


보통의 학자들은 가설을 정하고 실험을 통해 연구발표를 한다. 니들처럼 아무생각없이 나대지 않는다.


급식들이나 결혼을 생각하는 나이대에 들어갔다면 참고하고 가장 좋은것은 경험해보는 것이다.

내 인생이 너무 소중하고 현명한 놈이라면 글로 간접경험하고 느껴라.

시작하겠다.





 편부모   

애비 애미 둘중 하나 없는것. (이혼, 별거, 사별)

중요한건 둘중하나 없다고 편부모라고 인식하는것이 아니다.

가장 대표적인거지만 그외에 도박, 폭력, 성폭력, 남성 여성 편력을 가진 애비 애미를 뒀다면 

편부모와 마찬가지의 힘으로 작용한다.





이유를 설명하겠다. 

보통의 사람은 3-5세에 자아, 인격, 성격 뇌발달이 이루어 지는데 이때의 부모 역할이 그사람의 

인생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하다. 

갓난아기때부터 애미의 체온을 느끼고 애미의 젖을 물고 빨며 애미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것이 우리가 본능적으로 학습하는 감정이다. 사회성의 기본을 배우는 것이다.

이때 우리 치아가 생기면 애미의 거절도 배우는 것이다. 애미애비의 거절과 짜증을 경험해야 

우리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수 있다.

보통 여자아이는 4-6세에 남근기를 겪는다. 남근기는 자신에게 고추가 없다는 것을 느끼고 실망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때 애비가 있냐 없냐의 차이가 극심한 차이는 낳는다.

애비의 사랑으로 보듬는다면 남근기의 문제는 별탈없이 보내게 된다.

애비의 역할은 계속 된다. 애비는 여자아이의 생애 첫남자이고 사랑하는 관계이다.

애비의 행동이 이여자애의 어떤 남성성을 심어주는냐는 너무도 당연한것이다.

도박과 폭력을 보고 자랏다면 여자의 무의식에 남자는 부정적인 존재로 자리 잡게 된다.

무의식의 세계는 초기화 되지 않는다. 자신은 모르지만 그게 바로 죽을때까지 변하지 않는 기질이 된다.

애비의 부재도 마찬가지다. 애비가 없다면 남자에게 환상을 갖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아버지를 끈질기게

찾아 다니는 종교에 심취한 여자처럼 변하게 된다. 한 남자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의 무의식에 있는

애비를 찾아 이남자 저남자 찾아다니게 되는것이다. 그것을 우리는 남성편력이라고 부른다.

흔히 말하는 바람기다. 조금만 소홀해도 토라지고 삐지고 다른 남자가 조금만 잘해주면 감정이 요동친다.

그런것들은 무의식에 쌓여있는 보이지 않는 트라우마라고 할수 있다. 즉 마음의 상처이다.

꼭 유아기때만 그런것도 아니다.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에도 애비의 부재는 큰 상처가 될수 있따.

단 인격 형성이 완료된 20살 남짓 이혼은 큰 문제가 아니다.





이제부터는 내 경험을 얘기해 주겠다. 


1번 여자 

어릴적 애비 부재 가난함

사랑받지 못한 애정결핍으로 강박증이 심했다.

전화 한번 안받으면 받을때까지 한다.

술 좋아하고 주사가 심하다. 소리 지르고, 깽판친다.

욱하는 성격이 있어 싸울때 크게 싸운다.

끝을 모르는 집착이 있다.

성폭행 경험 있다.

잘할땐 한없이 잘한다.

남친밖에 모른다. 

헤어지려고 하니 자살 시도를 몇번 했다.

내 인생도 조지는 줄 알았다. 정말 힘들었다.

지금은 다른 남자만나 애낳고 살고 있으니 맘이 좀 편하다.







2번 여자

어릴적 애비 부재 가난함

애미는 딴 남자랑 집나가서 할머니랑 살았다.


얼굴 호감형, 동안


고딩때 성폭행 당함. (다 뻥이다)

술 좋아하고 이남자 저남자랑 쉽게 잤다. 물론 나 만나기전.

호빠도 다녔다. 빚을 지면서 까지...


친구들의 질이 안좋다. 유유상종

1번 여자와 다르게 순종적이다. 말도 잘듣고 편안하게 해준다.

섹을 좋아한다. 아직도 떠오르는 말: 신혼때는 매일 해야된대 (지 애미가 했던 말이랜다.)

매일 하고 싶단 말을 저리 돌려서 말한 것이다.

할때마다 오르가즘을 2번정도 느꼈다. 

보징어 냄새 심했다.

한번은 술처먹고 감기 걸렸길래 괘씸해서 그냥 놔뒀다.

어느날 이상해지더니 남자랑 자고 다니더라.

헤어질때 하는말  : 오빠는 나 아퍼도 신경안썻자나. 그오빠는 떡복이 사줬단 말이야.

누가 조금만 따뜻하게 해줘도 난 그렇게 넘어가는 여자야. 오빠도 좋고 그오빠도 좋아. 

이 얘기 듣고 죽이고 싶었지만 쫑냈다.

남이 박은 구멍에 박고 싶진 않았다.






3번 여자



애비의 폭력으로 이혼


여상 중퇴

sns 관심 많음. 존나 가난함.

문신을 조폭마냥 팔에 두름. 존나 호기심에 만났다.

얼굴 호감형 귀염상 동안 피부 우유빛 

천상 내여자인줄 알았다. 성격이 유들유들, 순종적, 상당한 개념 탑재

남자를 편하게 해주는 스킬. 올때마다 사오는 소박한 선물. 

화 한번 안내는 성격.  여성스러움.

모든것이 내 이상형이었다. 술 담배 안함. 

고딩때 성경험 너무 좋앗다 함.

동거 경험. 남성편력 심함. 

잘해주다가 몇번 퉁명스럽게 전화받았더니 헤어지고 다른 남자로 갈아탐.

아마도 그전부터 만났을 것이다. 심증만 있음.






이제부터 경험과 이론을 토대로 공통점을 뽑아 주겠다.

글이 너무 길면 이 요약만 이해해라.





보통 애비의 부재로 인해 생기는 현상은 다음과 같다.


1. 자존감이 없다. 낮다.

쉽게 말해 자신의 인생을 주도하지 못하고  끌려갈려고 한다. (꿈 현모양처)

남자에게 기대려 한다. 돈도 없고 직업도 별로다. 

뚜렷한 직업이 없고 목표도 없다. 반대로 자존심은 쎄다. 지는것 싫어함. 외모에대한 자심감.


2. 거절을 못한다.

자존감과 연결되는 부분인데 이것은 바람기의 시작이다. 다른 남자들에게 쉽게쉽게 대해주고 친절하다.

남에게 상처주는 짓을 못한다. 먼저 헤어지자고 안하고 (오빠가 결정해 다른 남자 생겻어...)

조금만 신경써주면 이남자 저남자에게 호감을 보인다. (무의식속에 애비를 찾아서....)

쉽게 쉽게 몸을 허락하고 쉽게 쉽게 헤어진다. 1번 여자 제외

이런 여자의 특징은 결혼해서 20년 잘해주다가 한번 삐끗하면 그순간 다른남자에게 갈수도 있따.

그래서 결혼을 조심하란 얘기다.



3. 감정적이다.

순간순간 사랑에 빠지고, 헤어지고 또 정우성 같은놈이 대쉬해오면 또 사랑에 빠진다.

세상엔 정우성도 있고 원빈도 있고 고수는 많다.

그런 고수들한테 내 여자 지킬수 있따고 생각하나?

그렇다면 만나라.


4. 개념있고 여성스럽고  이쁘다.

사실 나도 이런 모습에 만났다. 하지만 그 모습은 가면이었다. (이중인격)

언제든 다른 남자에게도 이렇게 예쁘고 여성스러울지 모른다.


5. 과거가 복잡하고 숨기려 한다.

대답해주기도 하지만 숨기려 할것이다.


6. 성경험이 중고딩때 시작한다.

가출 경험이 있거나 일진들한테 돌려 먹기 당했을 확률이 높다. 

애비의 부재는 집안이 엄격하지 못할 가능성이 큰데, 엄격한 오빠도 없는 집안이면 알아서 이해히라.

중고딩때의 성경험은 한두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때부터는 만나는 남자마다 쉽게 다리 벌리고 했을것이다.

여자의 성경험은 우리 부랄들보다 몇배는 많을 것이다. (선수 제외)



7. 연상을 좋아한다.

유부남, 경제력, 삼촌뻘

이 이유는 너무도 간단한다.

여자는 생물학적으로 자신의 2세를 위해 돈 많고 편안한 남자를 선호한다.

유부남은 애비이자 남자이자 어느정도의 경제력이 있다고 상상하기 때문에 너무 편안하다.

여자를 리드해주고 편안한 애비의 품 속같다. 섹스도 잘한다.




8. 섹스에 환장한다.

자신의 애정결핍과 자존감을 보지로 채우려 한다.

자신의 남자가 씨를 뿌려야 남자로부터 만족감을 얻고 희열을 느낀다.

하면서 2-3번 오르가즘을 느낄정도로 좋아한다.

혼자 딜도나 클리 자위를 하기도 한다. 2, 3번 여자




9. 자신의 집안얘기 흑역사 얘기를 하며 동정을 이끌어낸다.

나 역시 이점에 당했다.

어려운 집안환경, 외로움을 얘기하며 연민을 이끌어낸다.

보호본능이 발동하면서 이여자를 아끼고 싶게 만든다.

하지만 타짜의 김혜수를 생각해보라.

너무 이쁘고 순종적인 여자가 그러면 안넘어갈 남자 몇 없다.

돈이 든 성배는 맛있어 보이는 법이다.






더 쓸수도 있지만 글이 너무 길어지기에 이정도로 하겠다.

세상은 돌아가는 이치가 있고 순리가 있따.

내가 쉽게 따먹었다면 다른 놈도 쉽게 따먹는 여자다.

쉽게 만났으면 쉽게 헤어진다.

세상엔 크게 두종류로 나뉜다.

한놈은 나처럼 당해봐야 아는놈.

한놈은 당하지 않고도 간접경험을 통해 아는놈. (참 현명한 놈이다.)


세상 어른들이 하는 말이 괜히 하는 말이 아닐것이다.

다 우리 잘되라고 하는 말이 아니것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