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기현 시장 수사에 "울산경찰청장 구속수사해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기현 울산시장. 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자유한국당은 21일 경찰이 한국당 소속 김기현 울산시장의 측근 비리 의혹 수사에 착수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과 결탁해 야당 파괴 공작을 자행한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을 즉각 구속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제원...

26분 전 뉴스1 네이버뉴스

앞서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 16일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한국당의 울산시장 후보로 단수공천된 김 시장에 대해 시장 부속실과 시청 공사 관련 부서 등 사무실 5곳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언론 보도를 인용해 "황 청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오랜 친구이며, 민주당 울산시장 유력 후보인 송철호 변호사를 지난 10월과 12월, 올해 1월에도 만났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황 청장은 '현 정부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송 변호사에게 검찰 개혁에 대한 뜻을 전했을 뿐'이라는 황당한 해명을 늘어놓고 있다"며 "경찰이 수사권 독립을 얻기 위해 정권의 사냥개를 자임하고 범죄 동기와 행위까지 자백한 것"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