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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1995년 개봉


감독 / 장 피에르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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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암울한 세계를 다룬 영화로 기억하는데, 


영상의 느낌이 무척 어두우면서도 그로테스크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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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인공 '론 펄먼' 이라는 배우가 기억에 많이 남았었는데,


나중에 헐리웃 액션영화에서 조연으로 많이 등장하고, 헬보이 시리즈에서는 주인공도 맡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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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이드 인 홍콩 , 1997년 개봉


감독 / 프루트 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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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배경영화인데, 


좀 정신상태가 안 좋은 애, 아픈 여자애, 띨빵한 애, 이렇게 셋이 모여서 돌아다니는 이야긴데


영화자체는 나쁘지 않았고 편집기술이 굉장히 좋은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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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천국보다 아름다운 , 1998년 개봉


감독 / 빈센트 워드



로빈 윌리암스 & 쿠바 쿠딩 주니어 나왔던 영화고, 


시종일관 눈 아플정도로 아름다운 영상이 계속 펼쳐진다.


개인적으로 CG로 중무장된 영상미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래도 아름다운 영상 좋아하는 게이들에게는 추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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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씨클로 , 1994년 개봉


감독 / 트란 안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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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뒷골목이야기를 다룬 영화였는데,  


전반적으로 색감이 독특하고 무척느낌있는 영화였다.


참고로 이 영화는 프랑스가 제작한 영화고, 이 영화의 감독이 베트남 태생인데 프랑스로 이민을갔다.  


개인적으로 양조위가 출연한 영화중에서 '비정성시' 라는 영화를 가장 좋아하는데,


지금 이 씨클로라는 영화는 양조위 역대 출연작 중, 두 번째로 좋아한다.


참고로 이영화의 OST가 전세계적으로 히트쳤던 곡, RADIOHEAD의 CREEP이었다.




OST가 담긴 짧은 영상을 준비해봤는데, 여자 주인공 얼굴 똥송하니까 주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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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랑 블루, 1988년 개봉


감독 / 뤽 베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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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 전문가들을 다룬 내용이고,


영상미로 유명한것은 거의 레전드급으로 취급받기 때문에, 


혹시 못본게이들 있으면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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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어비스 , 1989년 개봉


감독 / 제임스 카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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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를 다룬 SF영화였는데, 꽤 신비로운 느낌에 영상도 괜찮았던 기억이 있다.


무슨 대왕홍어같은 애들이 등장하는데 이 영화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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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매드니스, 1995년 개봉


감독 / 존 카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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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호러물을 보면서 '영상미' 라는 걸 느껴본적이 별로 없는데,


아마 이 영화를 본 이후부터, 공포영화에도 정교한 세트나 영상미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됐다.


쥬라기 공원에 나왔던 그 아저씨가 서서히 미친놈이되가는 그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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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킬리만자로 , 2000년 개봉


감독 / 오승욱


강원도 속초 시내, 속초 바닷가 등에서 촬영된 영화였고,


영상미가 굉장히 좋아서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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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름다운 시절, 1998년 개봉


감독 / 이광모 



한국에서 개봉시켰던 영화중에 가장 뛰어난 영상미를 갖춘 영화라고 생각한다.


내 개인적 기준으로 한국에서 이 영화를 능가하는 영상미가 담긴 작품을 아직까지 보지 못했다.


6.25 전쟁 직후의 삶을 다룬 영화고,


나는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 정말 한국 사람이 제작한 영화가 맞나? 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보는 내내 훌륭했다.


이 영화는 지금 구해서 보기가 무척 힘든 영화로 아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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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더 폴 , 2007년 개봉


감독 / 타셈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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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내가 영화를 보는건지, 


잡지 화보를 보는건지 분간이 안될정도로 화려함의 극치를 느끼게 해준 영화였다.


까다로운 일게이들에게 혼날까봐 흥미적인 요소는 보장하지 않겠다. 


다만 시각적인 매력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그런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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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바톤 핑크 ,  1991년 개봉


감독 / 조엘 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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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짜임새있는 영화였고, 


영상미라기보다 주변의 소품들을 잘 활용한 내용이 신기했다.


영화에서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주는 소품들이 몇개 등장하는데, 


스포를 쓰면 곤란하니까, 아무튼 추천하고픈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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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싱글맨 , 2009년 개봉


감독 / 톰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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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등장인물들의 패션이나 주변 배경이 무척 세련되고,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의 영상미를 보여준 영화였는데,


나중에 알고봤더니 이 영화를 만든 감독 '톰 포드' 가 실제로 디자이너였고, 


패션 브랜드를 소유한 CEO였더라.  


근데 이 영화는 동성애적인 느낌을 많이 주는 내용이어서, 


똥꼬충들을 엄격하게 바라보는 일게이들에게 강추하기는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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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동사서독 , 1994년 개봉


감독 / 왕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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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남아, 아비정전, 중경삼림, 타락천사, 화양연화, 춘광사설 등을 발표하며


동양권 최강의 스타일리스트 감독으로 유명세를 떨친 왕가위 감독의 '동사서독' 을 추천해본다.


사실 영상미를 좋아하는 일게이들에게는 왕가위 감독의 전편을 추천해보고자 하는데, 


게시글의 분량상 '동사서독' 만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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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하나비 , 1997년 개봉


감독 / 기타노 다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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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특수효과도 없고, 


별다른 꾸밈도 없지만 정말 강렬한 느낌을 줬던 일본영화였다. 


전직 형사가 몇일동안 겪는 과정을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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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하이 레인, 2009년 개봉


감독 / 아벨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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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Vertige 라는 원제목을 가지고 있는데, 


내가 지금까지 봤던 산악 액션 영화중에


'등반 과정에서의 위험 상황' 만큼은 정말 극대화된 긴장감과,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준 그런 영화였다. 


어느 유명한 산악 영화들과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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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뜬금없이 왠 좀비같은 괴물 성님이 등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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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완전 삼류 괴기 영화로 급작스럽게 추락해버린다. 


산을 타는 장면에서 보여준 영상미의 퀄리티는 정말 최고였지만, 


전개 내용이 씹창이라 일게이들에게는 추천하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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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과정을 알아봤더니, 


진짜 리얼로 모든 제작진이 동유럽 협곡에서 투혼을 발휘하며 찍은 영화더라. 


산악 장면 연출력은 대단한데, 내용이 이상해서.. 정말 아쉬운 영화다.   


차라리 이 영화를 만들었던 제작진들은, 


산악 다큐멘터리 쪽으로 방향을 선회해보면 그 진가가 제대로 발휘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언듯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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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위대한 유산 , 1998년 개봉


감독 / 알폰소 쿠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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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원작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인데, 

(오래전에도 이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 있었다.)


영상미가 정말 좋았고, 


헐리웃스타 에단 호크 & 기네스 펠트로의 전성기 시절 모습을 볼수있다. 


화가가 되고싶어하는 소년과 부잣집 소녀가 커가는 과정 + 이런저런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일단 영상미 측면에서 추천하고싶고 여러 볼거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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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로얄 테넌바움 , 2001년 개봉


감독 / 웨스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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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명의 등장인물들이 나오는 영화가 있고,


그런 영화들 대부분 교차 편집을 해가면서 내용을 전개시키는데, 


'로얄 테넌바움' 이 그러한 편집을 아주 잘 활용한 영화같고, 굉장히 절묘하게 만든 느낌의 영화였다.


또한 이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 모두가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한다.


다만, 약간 서양판 오타쿠 느낌의 영화여서 호불호가 갈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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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사벨라 , 2006년 개봉


감독 / 팡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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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서 모두 촬영했던 영화고,


여기서 다 소개하기는 힘들겠지만 영화의 OST가 무척 몽환적인 느낌이었다.


영상미도 좋았고, 뭔가 강렬하면서도 서글픈 그런 느낌을 원하는 게이들에게 추천한다. 


게이들도 알다시피 마카오가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다가 짱개국에 반환되었는데,


포르투갈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는 마카오에서 촬영을 해서 그런지, 


영화 전체적으로 굉장히 이국적인 색채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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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허 , 2013년 개봉


감독 / 스파이크 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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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하지 않는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사랑을 나누는 남자를 표현했는데,


아무튼 이 영화는 영상미도 무척 화려하고, 외로운 현대인들의 미래상을 잘 그린것 같아서 참 재밌게 봤었다.


대중적으로 유명한 영화였기 때문에, 일게이들도 많이 봤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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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석하게도, 이 영화는 짱개국 상하이에서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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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로스트 하이웨이, 1997년 개봉


감독 / 데이비드 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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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괴물이 뛰어다니는 호러물도 아니고, 스릴러도 딱히 아니고, 


영화를 보는 도중에도 뭔 내용인지 분간이 잘 안되는 그런영화였다. 


확실한것은 엄청나게 음침한 영화였고, 


지금까지 본 영화중에 이렇게 음침한 영상미를 확실하게 전달하는 영화도 드물었다는 점이다. 


뭔가 색다른 영화를 찾는 게이들에게 조심스레 추천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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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만든 데이비드 린치라는 사람이 세계적으로 매니아층이 많다고 들었는데, 


1946년생으로 노무현과 동갑이더라. 일베글에서 무현이형을 언급하지 않는것은 실례라고 생각한다.






여기까지다. 이렇게 20편을 추천해본다. 


각자 취향이 다를테고, 엄청나게 재밌게 본 영화를 추천한게 아니다. 


개인적으로 영상미가 좋거나, 독특하다고 느꼈던 영화들을 추천한것이니 이 점 참고해줬으면 한다.


무료한 게이들에게 읽어 볼만한 글이 되었으면 좋겠고, 열심히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