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권력논쟁’의 잊혀진 기억. : 김세의 기자님 같은 분이 꼭 봐주시길.
(제발 우파라도 ‘권력’이란 용어를 바로 쓰자)
<‘문화 권력자’로서 정의로운 척 다해놓고... (김세의 기자님 페이스북 멘트)>
문학권력논쟁 당시 나는 3류대 국문과 대학원 박사과정이었다. 그리고, 문학권력논쟁으로 인기를 끈 백낙청 낙하산에 밀렸다.
당시에 김세의 기자님 멘트는 ‘창작과 비평’ ‘실천문학’ ‘오마이뉴스’ ‘조선일보’가 세운 프레임에 반복되는 수준이었다. 물론, 당시에 많이 쓴대로 반복하는 것은 아무런 잘못이 아니다.
그런데, 친일문제 연구자라고 하며 박헌영과 이름을 닮게 하려 고의로 고친 임X영씨가 푸코의 ‘권력이론’이라면서, ‘권력자’ 운운하는 글을 쓴 바 있다. 당시 젊은 안티조선 논객이 거의 대부분 이렇게 용어를 썼다.
그러나, 이러한 용어 사용은 엉터리였다. 엉터리였는데도, 조선일보 기자까지 통일된 엉터리 규정을 썼다. 임X영이 틀리게 쓴 것을 백낙청 사단이 틀리게 쓰고, 조선일보 문화면까지 전부 틀리게 썼다.
푸코의 권력이론은 권력이 어디에나 분산돼 있다고 본 것이다. ‘언어’가 있는 곳에 ‘욕망’이 있고, 동시에 ‘권력’이 있는 것이다. 푸코나 알튀세르등 68 혁명 이론가들의 프레임이다.
문화권력으로 ‘언어/지식’과 ‘권력’을 말하려면, 먼저 ‘문화구조주의’를 논해야 한다. 그래서, 정도령 권력(좌파 우파 동시에 구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 말할 수있어도, 권력을 특정인에게 소유하는 것으로 말할 수 없다.
특정인에 소유하는 권력은 ‘중국사상’의 것이다.
천하는 누구 소유? 삼국지에서 자주 나오는 드립이다.
문화권력자!! 라고 말할 때, 짱개식 사고를 깔고 있다. 문화는 권력자의 소유물이라고 보는 것이다.
성추행자에 문화권력이라고 말하면,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처럼 잔상효과(하지 말라지만 동시에 기억에 남는)처럼 때리면서 동시에 인정하는 역설효과를 창출한다.
문화는 권력자의 소유물이 아니다.
“이야!!!! 기분좋다!!! ”(일베 특유의 드립)
“그랬다. 씨발년아”(바건숭 사진 해설)
이는 문화권력이다.
“이야!! 기분좋다!!!” 이게 누구 소유지??? 그 누구의 소유가 아니다. 그러나, 이런 표현을 쓰는 곳에 일베 권력이 있다. 이게, 정확한 규정이다.
김세의 기자님의 ‘보수’/‘진보’란 말을 쓰지 말자에 일베에 띄우는 일을 많이 했으니, 이젠 김기자님이 제 주장을 따라달라. 물론, 블로그에 보면 넘치고 넘치게 학술근거가 깔려 있다.
‘운지데이’ ‘자유낙하실험’ ‘고노무’ ‘이야 기분좋다!!’ 여기에 일베 문화권력이 있고, 권력은 누구의 소유도 아니다.
이게 원래 그 이론에 정확한 정의. 물론, 정치학에서 말하는 POWER의 정의에도 부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