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김정일이 저 새끼 주둥아리 닥치게 하라우! 지시 한마디에

북남상급회담 공화국 단장이랍시고 깝치다 목이 날아간 자가 있었다.

권호웅이 그 장본인인데 경질 후 숙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자가 당시 통일부 장관 이종석에게 한 말 중에 이런 게 있다.

공화국의 핵이 조선반도의 전쟁을 예방하니 남조선은 마땅히 그 댓가를 내야 한다.

무역수지 흑자의 절반 내라우.

이에 이종석은 우리가 언제 당신들한테 국방을 맡겼느냐며 회담이 파토났다.


보고를 들은 김정일이가, 권호웅 저놈이 산통 다 깨는구만 짤라버리라고

노동당 조직지도부에게 하명했고 조직지도부장 장성택이 권호웅을

남조선에서 돈 받아 착복한 혐의를 씌웠다는 것.


뭐니뭐니 해도 권호웅이 한 말 중 압권은 이것이 아닌가 싶다.

우리 공화국도 남조선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바 크오. 그게 뭔데?

우리가 남조선을 가만히 놔두었기 때문에 경제에 힘을 쓸 수 있지 않았음둥?


어제 적와대의 어떤 작자가 단일팀 논의가 없었다면

여자 아이스하키가 지금처럼 주목을 받을 수 있었겠냐고 했다던데

문득 권호웅이가 한 말이 생각나 오늘 아침 한 줄 써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