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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신생아 사건' 친모는 19세 한인


가족 몰래 출산하고 경찰에 허위 신고


이 여성은 한국에서 온 지 몇 달 되지 않았으며 부모는 여전히 한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16일 오전 11시께 경찰에 "버려진 신생아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들어오며 시작됐다. 

배꼽에 탯줄이 여전히 달려있는 갓난 아이가 노스욕 킬/로렌스 인근 플라자에 버려진 것을 발견해 집에 데려왔다는 내용이었다. 

경찰은 신고인의 집으로 구급차를 보냄과 동시에 아기를 처음 봤다는 플라자 일대를 막고 탐문 수사 및 감시카메라(CCTV) 분석에 나섰다.

그러나 신고자가 말했던 장소를 비추는 카메라엔 아기나 아기를 유기하는 모습이 전혀 포착되지 않았다.

경찰은 신고자를 심문한 끝에 그녀가 아기의 친모인 것을 알아냈다. 

이 여성은 임신 사실을 가족에게 숨긴 채 집에서 홀로 출산했고, 아이가 태어나자 경찰에 전화해 허위로 "유기된 신생아를 발견했다"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