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 북쪽엔 어떤 계곡이 있는데, 그 물이 차고, 그늘이 아주 시원하단다.


 여름 방학마다 자기 반 아이들 모이게 해서, 거기 가서 놀았대. 물론 조국통일 교육과 반미ㆍ반일교육을 했고.


●  그러다가 몇 년전부터 교육계에 4차산업혁명, 코딩교육 등이 화두로 등장, 그걸 맡게 돼, 부득이 자기 전공을 살리게 됐는데...


●  코딩교육에 관한 연구를 하다가 Khan Academy를 벤치마킹, 공부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미국ㆍ영국 등의 학생ㆍ교사들과 교류가 급증.


다행히(?) 이 교사는 영어가 뛰어나(캐나다ㆍ호주 영어 연수) 꽤 깊은 수준으로 대화 했다고.



● 그러면서 이상한 걸 느끼기 시작했다더군. 


미국에서도 버니 샌더스나 오바마를 지지하는 죄파들이, 주한미군은 "미치광이 김정은"을 막아,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려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 걸로 보는 게 이상했던 거지.


자기가 알던 것 하고는 너무 다르니까. 



● 그래서, 전해 듣기로는, 주변의 보수(?)쪽 친구에게 진지하게 물었대.


"이거, 내가 뭐좀 잘못 생각하나 싶어서..혹시 보수쪽의 생각을 기초부터 일목요연하게 설명한 책, 추천해 줄 수 없냐?"


곰곰히 생각하던 보수(?) 동료(역시 교사) ....


"어...  그런 책은 없는 거 같다"



● 이 얘기를 전해 들었는데...문득 든 생각.


응, 이게 니들 수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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