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정포 9천문이 있어서 휴전선 남쪽 희생이 너무 크기 때문에
미국이 북한 못 때린다고?
이런 개소리가 요즘은 쏙 들어갔다.
요즘도 이런 소리 하는 자가 있다면 엄청 무식한 자이거나,
간첩의 시다바리이거나,
간첩 본인이다.
그 장사정포 절반 이상은 갱도 밖으로 못 나온다...
나온 것중 절반 이상은 발사장치 고장이다...
발사장치 멀쩡한 것 중 절반 이상은 포탄 불량이다. ..
발사된 포탄 중 절반 이상은 헤롱 거리며 엉뚱한 곳으로 간다...
명중한 포탄의 경우에도 파괴력이 지극이 제한돼 있다.
...1/2 X 1/2 X 1/2 X 1/2= 1/16 = 약 6백문.
거기다 "장사정포 갈겨!"라고 명령할 년/놈들이 다 죽었거나
혹은 그 명령 전달체계가 다 파괴됐다는 점...
또한 장사정포 갱도 좌표가 정확하게 파악돼 있기에,
미군의 크루즈와 전략자산에 의한 절대 선빵 작동 직후에,
[전시작전권을 장악한 미군의 지시에 의해] 한국군의
자주포, 타우러스, 공군 비행기가 장사정포 갱도를
개작살내기 시작한다는 것.
그래서 나는 마음 느긋하게 '컬래터랄'(collateral) 신세를 즐기고 있다.
양쪽 총질 속에 갇힌 신세...
이거, 김정은이 말이 맞다.
"씨바, 이거 우리랑 미국 문제야. 짱개든, 뭉가든 까불지 말고 다 빠져~~"
그래 정은아, 잘 해 봐라.
니 말대로, 이거 니들과 미국 문제다.
니말대로 나는
"니가 불바다로 만들고 싶어하는 서울에 갇혀 있는 컬래터럴"일 뿐이다.
이번 전쟁에서 휴전선 남쪽이 엄청 죽을 수도 있다.
넋 놓고 있다가 평양이 선방 치면 엄청 죽는다.
반면, 미국이 크루즈 미사일 기천발과 전략자산을 집중해서
절대-선빵, 섬멸적-선빵을 때리면 휴전선 남쪽의 희생은 미미하다.
그래서 문재인 정부에 묻고 싶다.
"당신들, 미국과 절대-선빵, 섬멸적-선빵에 대해 이야기해 봤어?
선빵 잘 쳐서, 남쪽이든 북쪽이든 너무 많은 사람
죽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라고 말해 봤어?"
에고...
물을 걸 물어야지.
차라리 동네 똥개에게 물어보는 편이 나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