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학생 시절 필리핀으로 해봉을 갔었음.
해봉 자체가 교육봉사라서 사대 봊이들이 대다수 였고, 남자는 두명뿐인 개꿀 이었음
해봉 자체도 꿀이라 2시에 수업 보조 땡하면 시내가서 마사지 받고 봊이들은 네일하고 스킨 받는게 하루 일과
하루는 봊이들이 주말에 해수욕 갈 준비한다고 쇼핑몰 따라갔는데 씨불뇬들 스킨받고 뭐 받는다고 존나 오래걸린다길래
나도 샵에서 전신마사지 2시간 예약함. 샵 자체가 좆만해서 보지들 케어받은 방에서 마사지 받는 좆만한 샵이더라
하튼 봊이들은 다 끝나고 나는 마사지 하러 방에 들어가서 옷 벗는데 옆에 휴지통에 보니까
지우개가 존나 버려져있는거 아님? 자세히 보니 지우개가 아니라 왁스더라. 봊이년들 비키니 입으려고 비키니 왁싱한거였음

하튼 궁금해서 보니까 왁스에 털도 엄청 달려있고 휴지에 핏 자국도 좀 있는데 그게 졸라 꼴리더라
따듯한 왁스는 백퍼 젤 마지막에 왁싱한 승희 봇털일거 같아서 개꼴렸음 생각보단 안 곱슬하더라

하튼 마사지 받으면서 승희 봇털 주워갈 생각에 자꾸 꼴려서 민망해 뒤질뻔 했는데 마사지사가 마지막에 조용히 대딸 오퍼하길래

대딸 받고 현타와서 승희 봇털 안 주워왔는데 5년째 두고두고 존나 후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