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BBC 뉴스에 알레포와 코바니 사이에 끼인 주요 거점인 만비지에서 탈출하는 ISIS 전투원들이
민간인을 방패로 삼아 미군 폭격을 피하면서 탈출하고 있는 장면이 목격되었다는 뉴스 보도

앞에서 빨리 못가도록 중장비로 천천히 가게 하고 뒤에 민간인 행렬이랑 ISIS (검은색 오토바이)로 섞여서 가는 모습
미국의 지원을 받고 있는 시리아 민주군 (SDF)는 쿠르드족과 정부 반군의 연합으로, 미군과 영국군의 물자지원을 받는 상황이다.
알레포와 코바니 사이에 낀 만비지를 지도로 확인할 수 있다. 코바니가 현재 쿠르드족에 의해 탈환한 상황에서 다음 목표는 만비지가 당연한 상황.
ISIS는 현재 러시아 공군에게 맹폭격을 받는 알레포로 피난을 갈 수 도 없고, 갈 데는 만비지 위에 Jarablus 밖에 없는 상황이다.
알레포가 시리아 정부군에 떨어지면, ISIS 거점은 수도인 라카 밖에 안남음 ㅇㅇ
여튼, SDF에서 이 사진을 공개한 이유는 100-200명에 달하는 ISIS 전투원을 확인 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인 방패때문에 폭격을 할 수 없었다는 이야기를 할려구....

"우리는 이들을 모두 비전투인으로 취급해야 했다. 쏘지 않았고, 그냥 보고만 있었다."
기본적으로 미군은 규정상 민간인이 있는 상황에서 화력을 쏟아 부을 수 없는 것이 한계.....
그렇다면 현재 알레포를 맹폭격하고 있는 러시아는 어떤가?
이란에게 공군기지 사용을 허락받은 러시아는 짧아진 거리 덕분에, 맹폭격을 가하는 중이다.
(링크: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817224615107)
특히 미국이 민간인 오폭을 줄이기 위해 내놓은 교전규칙에 따른, 높은 전술가치에만 허락하는 제한적 정밀폭격과는 달리
러시아는 민간인이고 뭐고 없음. 민간인이 죽더라도 ISIS 테러리스트를 죽일 수 있다면 폭격 OK ㅇㅇ
덕분에 전세계 인의 감성을 울리는 중인, 폭격 맞은 알레포 병원에서 구출된 아동. 안타깝다...
하지만 러시아라면? 당근 신경 안씀. 현재 알레포에 백린탄까지 쏟아 붇는 중

수요일 알레포에서 목격된 백린탄 - 정부 반군 지역 폭격에 쓰여지고 있다.
이미 다른 도시에서도 백린탄 사용은 여러차례 확인되었음.
특히 민간인 밀집 지역이나 군수공장 폭격에 자주 쓰이는 것으로 확인.
또한 집속탄도 사용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미 여러차례 확인 됨.

알레포 외곽 지역에서 사용중인 확산탄. 도망치는 ISIS나 정부 반군에 쓰여지고 있다고 보도.
스탈린이 했던 "100명의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더라도 적 1명을 죽일 수 있다면 충분한 가치가 있다"라는 말이 생각난다...
3요약
1. ISIS 전투원 대규모 탈출 미군과 반군이 목격
2. 민간인 방패때문에 폭격 못하고 그냥 구경만 함
3. 러시아는 백린탄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