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3개월전
한창 헬스에 재미들려서 매일매일 빠지지 않고
출석하던 나였다
일단 운동도 운동이지만 야시시하게 입고 젖탱이를 출렁거리며
싸이클을 타는 아주매미들이나 젊은 처자들의 탱글탱글한
엉덩이를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이쯤되면 괜찮은 여자들한테 추파를 던질법도 한디
멍청하게 1년짜리를 꾾어버려서
이미지 씹창되고 쪽팔려서
못다닐까봐 눈요기로만 만족했었는데
어쩌다 한 아줌마를 알게됬다
이하 누님이라 부르겠다
나같은경우 평소 운동을 한편이라
근력운동 위주로하는대
나랑 자주 눈이 마주치는 누님이 있었다
늘 야시시한 타이즈에
조금은 쳐졌지만 워낙큰 사이즈에 바스트와
애둘정돈 순풍순풍 나을만한 빅골반을 가지고계신
매력적인 미시셨다
늘 사이클을 타시면서 가끔 나랑 눈을 마주치는대
오늘은 내가 눈이.마주치자 눈웃음치니까 그 누님도
같이 웃으시더라
그렇게 한 며칠지나서
그 누님이 먼저 나한테 말을 거셨다
학생 운동 열심히하네
학생아니에요 ㅋㅋ 낼모레 서른인데
하니까 놀라 자빠지더라
여튼 몇마디 주고받더니 내 등짝 한대치고 열심히해
한마디 하시고 가셨다.
그렇게 매일 매일 대화의 빈도가 잦아지고
나또한 그 누님이 친절하고 살갑게 대해주시는게
좋았다
뭔가 과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이때부터 내 마음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것같다
단순히 살가운 누님이 아닌
어느순간 섹스한 몸매를 가진 여자.
같이 몸을 섞고싶은 여자로 보이더라
그러다가 한 하루이틀 그 누님이 안보이면 괜히
두리번거리고 안저부절하게되고
그러더라
한번은 둘이 운동이 같이 끝나서 메인 로비에서
우연찮게 만나게됐는데
"동생 어디가?"
"이제 집가야죠 누님"
"태워줄까? 차 있어?"
순간 멀쩡한 내 차를 놔두고
차가 없다고 구라를 쳤다
누님의 차는 그랜저였다
시내에서 미용실을 크게 두곳 운영하신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능력있는 커리어 우먼이
운동으로 다져진 육덕지고 탄력진 몸매에
깔끔한 사복까지 입고 운전하는 모습을 보니
자지가 가만히 있질 못하드라
뭐라도 말했어야했는데 괜히 긴장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집으로 와버렸다
병신같이
그리고 다시 차가지러 택시타고 헬스장을 갔다
다음날
또 누님을 만났다
오늘따라 가뜩이나 큰 누님의 빨통이 눈에 들어왔다
헐렁한 헬스장 바지를 입고있는대도 티가 날정도로
나의 그것은 빳빳해졌다
뭔지 모르겠지만
내 운동사이클을 누님의 운동시간애 맞춰 조절하여
비슷하개 끝냈다
오늘도 태워주신다고 따라오라더라
"누님 저랑 밥한끼하시겠습니까??"
뜬금없이 내뱉었다
누님은 당황한듯 아내 다시 웃었지만
" 지난번하고 오늘도 태워주신거 감사해서 그래요
밥한번 대접하개 해주세요"
하니까 좀 고민하더니
오늘은 안되고 다음에 자기가 먼저 말한다고하더라
난 조금 실망한 기색으로 차에 올라탔고
누님은 내가 사는 마을까지 태워주셨다
"누님 그러면 오늘은 차라도 한잔 드시고 가실래요?"
누가봐도 미친놈처럼 보였을거다
근데 누님이 "혼자 살아?"
물어보시더라
내가 봤을땐 이 누님도 촉이 왔어
누님이 내 원룸에 들어오셔서는
우리엄마 처럼 냉장고도 열어보시고
가구들도 막 열어보시더라
"남자 혼자사는거 치고는 깔끔하네"
물끓일려고 포트에 물을 올리던중
누님이 내가 담근 과일주가 눈에 보이신듯
"저거 뭐야??"
물어보시더라
"한번 드셔보실래요?
자연스럽게 누님과 단둘이 술을 마시게됬다
한잔 두잔 마시더니
둘다 알딸딸해서
지그시 처다보더라
"너 나랑 자고싶지??"
누님이 대뜸.말하시더라
"예?"
"너 맨날 내 가슴 힐끔힐끔보고
런닝뛰고 있으면 엉덩이 보고있고
나 다 알어 ㅋㅋ 거울에 다 보여"
민망하게시리
먼저 이런말을 듣고 말았다
그때 정말 아무말도 못했다
"나보다 띠동갑은 어린 동생이 이렇게 대해주는건
나랑 자고싶으니꺼 그러는거지 ㅋㅋㅋ"
어찌 이리 민망한 말을 저렇게 당당하게 하는지
"오늘 나랑 잘래??"
대뜸 말하시는대
"나랑 자고 싶잖아? 내 가슴도 만지고싶고 키스도 하고싶고. 얼굴에 다 써있네"
"나랑 자는게 그렇게 소원이라는데 "
그 순간 몸이 먼저 반응했다
누님의 입술을 덥치고 손은 누님의 몸으로 향했다
얇은 블라우스를 입으신 누님의 가슴은 더욱 돋보였고
내 양손으로도 넘칠정도로 정말 큰 가슴을 가지고 계셨다
너무 부드러웠고 너무 아름다웠다
게걸스레 누님의 몸을 탐했고
누님은 아무말없이 몸을 내주셨다
화장이 내 침때문에 다 벗겨질정도로
정말 게걸스레 물고빨은것같다
누님의 가슴에는 쎄게빨아서 생긴 자국이 생겼고
엉덩이와 보지를 사정없이 물고빨았다
누님의 보지에 코를 박고 킁킁거리며
두손은 가슴을 쥐어짯다
누님은 옅은 신음소리와 함께
내 불알과 막대기를 능숙하게 빨아주셨고
긴 애무가 끝나고
삽입을 했다
평균보다 작은 성기지만
누님의 쪼임을 감당허기엔 충분했다
그렇게 우리는 내 원룸에서 밤새 떡을 쳤고
누님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잠들어버렸다
내가 먼저일어나 누님을 쳐다보니
확실히 늙었다는개 느껴지지만 그래도
곱게늙었다고 생각이 들더라
누워서 가슴을 만지작거리면서
꼭지를 비틀대마다 앙칼진 신음소리를 내는데
나이를 먹어도 여자는 여자인갑다
일어나서 마지막으로 찐한 모닝떡을 치고는
다시 잠들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일어났을때 누님은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우리는 마지막 관계를 가졌고
다시는 그 누님을 헬스장에서도 볼수 없었다
아마 시간대를 옮기거나 다른대로 옮기지 않았울까
아직도 부끄럽지만 기억난다
그 누님은 내가 왜 자기를 따라다니고
잘따른건지도 이미 알고있었고
어떤 목적으로 접근했는지도 알고있었고
나의 끓어넘치는 욕정을 풀어주기위해
기꺼이 몸을 내주었다.
아직도 약간은 미안하다 난 해준것도 없는대..
그 와중애 나에게도 섹스파트너란게 생기나 싶은
철없는 생각도 했고
여러모로 기억에도 많이 남고 하나의 추억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