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로 작성중인점 양해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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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을 담당하는 미군 중부사령부

2002년에 실시했던 [아나콘다 작전]의 병크 


이후로는 두번다시 대규모 군사작전을 

실행하지 않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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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으로 2003년 미국의 이라크침공이 

시작되면서 아프간에서 주둔하던 미군병력들이


상당수가 이라크로 빠져나가 버리자 아프간에

남아있었던 병력들은 소극적인 자세로 탈레반들을 상대할수밖에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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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자연스럽게 시들어가는 탈레반 세력이 

부활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어.


탈레반 세력들이 어느정도로 세력을 불리고

있었냐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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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국경 인근에 위치해 있는 Zabul 이라는

도시에서는 무려 1000명의 탈레반 무장병들이

집결하기도 하면서 세력을 과시하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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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들은 게릴라 전술을 애용하며 미군과

다국적군 병사들을 목표로 공격을 하였고


2003년 11월말이 되었을때 연합군의 피해는

무려 320명의 사망자와 700명의 부상자를 

발생하게 만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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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 주둔중이었던 미해병대와

제10 산악사단이 소규모 작전들을 진행하며 


탈레반들을 소탕하려고 하였으나 오히려 

탈레반들의 기세만 더 키우는 꼴이되고 말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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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하나만으로도 정신없는데 아프간에서 자꾸

말썽이 일어나자 지휘부는 아이디어를 내놓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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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 특수부대들을 투입하여서

고가치목표[HVT] 들을 확보하거나 제거한다는

것이 지휘부의 아이디어였지.


이로 인하여 아프가니스탄에는 수십개의 

특수작전팀들이 활약을 하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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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씰 10팀도 그들중 하나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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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25일.


씰팀10은 아흐메드 샤흐(Ahmad Shah) 라고 

불리는 오사마 빈라덴의 측근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전달받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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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메드 샤흐는 빈라덴의 측근들중 한명이었고

자신의 친위대로 200명이나 되는 무장병력을

가지고 있던 인물이었어.


그리고 빈라덴 다음으로 미군에게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었던 인물이기도 하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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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의 초반보고에 따르면 아흐메드 샤흐는

Asadabad 라는 지역을 근거지로 삼아 활동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였지.


씰 10팀 대원들은 아흐메드 샤흐의 정보와 그들이 맡을 작전에 대해서 상세히 익혀두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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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오후.


CIA가 아흐메드 샤흐의 위치를 파악하게 되자

씰10팀 소속 네명의 대원들이 정찰조로 구성되어

선발투입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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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P. 머피 대위 [M4A1]


대니 P . 디츠 병장 [SR-25]


매튜 G. 엑셀슨 병장 [M4A1]


마커스 러트렐 하사 [SR-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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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밤.


마이클 머피 중위를 리더로 한 4명의 정찰조는

MH-47E 헬기를 탑승하여


아흐메드 샤흐가 있는곳으로 알려진 파키스탄

접경지역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어.


정찰조의 임무는 아흐메드 샤흐의 은거지 인근에

관측지점으로 이동하여 탈레반들을 정찰보고를

하며 아메드 샤흐를 공격하여 제거할 본대를 

기다리는 것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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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오전.


헬기에서 내린 대원들은 무려 7시간의 강행군으로

아무일 없이 관측지점에 도착할수 있었고


마을 전체를 살펴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황량한 산악지형이라서 숨을곳이 많이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하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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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사전에 자리잡기로 했던 관측위치가

도착하고보니 울창한 나무들이 시야를 완전히 


가리고 있어서 새로운 자리를  찾을때까지 

몇시간를 허비하게 되기도 하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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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일이 벌어지기도 하였지만 정찰조는 

결국에는 자리를 잡을수 있었고 


본대가 아흐메드 샤흐를 제거하러 오기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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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찰조가 잠복하고있던 비트가 벌목을

하러 산으로 올라왔던 마을주민 3명에게 

발각되는 일이 발생하였어.


특수전 교리에 따르면 민간인들은 본대로 

호송하거나 그냥 풀어주어야 했지만 


그랬다가는 분명 곤란한 상황에 처할것이 분명한 상황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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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들은 의견이 갈린채 서로 갑론을박을 펼쳤고

리더의 중재로 인해서 결국 투표를 하게 되었어.


결국 2명이 풀어주자고 하였고 1명이 사살,

마이클 머피 대위는 기권함으로써 


자신들을 발견한 민간인들을 다시 석방해 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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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풀려난 마을주민들은 홍어새끼 마냥

마을로 내려가 아흐메드 샤흐에게 고자질을 했고.


미군이 자기 앞마당에서 설치고 있다는것을 

알게된 100명의 탈레반들은 곧바로 정찰조를 

죽이기 위해 우르르 몰려가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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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머피 대위의 정찰조는 본대와의 연락 또한

두절된 상태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빠르게 


발각당한 지점에서 벗어나고 있었지만 얼마가지

않아서 3면으로 포위해서 점점 조여오는 


탈레반 병사들 때문에 포위당하고 말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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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찰조는 각자 위치를 잡은채 반격할 태세를

갖추면서 탈레반 병사들과 본격적으로 교전하기

시작했어.


처음 몇분동안은 순조롭게 탈레반 병사들을 

상대할수 있었지만 총소리를 듣고 몰려오는


적군들을 모두 상대할수는 없었기에 정찰조는 

쏟아지는 총탄들을 뒤로한채 후퇴하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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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조는 자신들이 올라간 산에서 다시 아래로

힘겹게 후퇴하는 동안 


끊임없이 바그람 공군기지와의 통신연결을 

시도했지만 결국 연결할수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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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절망적인 상황속에서 정찰조 대원들은

사방에서 총을 쏘며 몰려드는 탈레반 병사들과

계속해서 교전을 하며 후퇴를 해야했어.


하지만 마이클 머피 대위가 복부에 총상을 입었고 

매슈 병장이 손가락이 절단되는 부상을 

입기까지하자 


정찰조의 저항은 순식간에 약화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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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해결할께 뒤돌아보지말고 도망쳐 "


교전중에 무전기가 망가지자 유일한 통신수단은

머피 대위가 가지고 있던 위성전화 뿐이었어.


다른 대원들이 머피의 행동을 말릴 틈도 없이

그는 피가 흐르는 복부를 움켜쥐고 개활지로 

나가서 바그람 기지로 연락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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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공격받고 있다 당장 지원이 필요하다 "


이후, 탈레반의 공격은 머피 대위에게 집중되었고

결국 다수의 총상을 입은 그는 숨을 거두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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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머피 대위에게 연락을 받은 바그람 기지는

신속대응군을 정찰조가 교전중인 위치로 긴급히 

파견 시켯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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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의 치누크 와 4대의 블랙호크 그리고 2대의 

아파치 헬기가 구출작전을 위해 동원되었고


씰팀10 부대장 에릭 크리스텐슨 소령과  

8명의 씰팀 대원과 8명의 160 특수전항공연대

대원들이 호출부호 '터빈 33' 에 탑승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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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대응군이 출동하고 있을동안 아흐메드 샤흐는

부하들이 공격하고있는 미군들을 구조할 병력이

올거라는것을 알고 있었던 상황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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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미 RPG 사수들을 교전지역 곳곳에

배치시켜서 화망을 구성할수 있도록 대비하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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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대응군이 탑승하고 있는 헬기는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부근으로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어.


그리고 결국 일은 터지고 말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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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16시경.


목표지점에 도착한 두대의 치누크 헬기는

후방램프를 열어서 대원들이 호버링할수 있게

하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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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크리스텐슨 소령이 타고 있는 헬기가 

제일먼저 대원들을 내리는 중이었고 


이때 RPG 미사일 탄두가 후방램프를 통하여

들어와 폭팔하고 말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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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하고 있던 인원들 전원이 전사하고 시체조각들이 불타는 기체 밖으로 떨어져 나가는동안 


나머지 헬기편대는 사방에서 날아오는 RPG 

미사일들을 피하며 후퇴해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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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마지막까지 생존해 있었던 러트넬은 

헬기가 떨어지는것을 보자마자 뒤도 안돌아보고

무작정 산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어.


그것도 다리에 총상을 입고 척추에 금이 간

상태에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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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2km 를 이동하던 러트넬은 절벽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움직일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한 아프가니스탄인에게 구출되었고 그는 

'사브레이' 라는 마을에서 4일동안 숨어있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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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병사들은 정보원들을 통해서 러트넬이

사브레이 마을에 숨어있다는것을 알게되었고


그를 내놓으라고 협박하였지만 마을 장로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러트넬을 보호했기 때문에


탈레반들은 다시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긴채

돌아가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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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미군은 대대적인 수색작전을 펼침으로써 

러트넬을 찾으려고 애썻으나 도저히 그를 찾을수

없는 상황이었어.


그때 사브레이 마을의 장로는 러트넬의 생존을 

확인할수 있는 메모를 가지고 인근 해병대 기지로향하였고 


미군은 러트넬의 생존을 확인할수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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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러트넬의 생존 사실을 확인하고 나서

곧바로 그린베레와 HH-60과 AC-130을 투입하여

러트넬을 확보하기 위해서 출동하였어.


러트넬이 머무르고있는 마을은 구조대가 도착할때

이미 탈레반에게 포위당한 상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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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으로 마을까지 접근한 그린베레가 탈레반들을

발견하고는 AC-130 건쉽에게 지원을 요청했고


탈레반들은 순식간에 격퇴당하고 말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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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트넬을 구출해준 아프가니스탄인이 그를 

부축하여 미군들 앞으로 데려갔고 항공구조대

대원들이 간단한 신원확인을 하였어.


" 당신이 키우는 개 이름은 뭡니까 "


" 엠마 "


" 좋아하는 슈퍼히어로는 누구죠 "


" 스파이더맨 "


" 귀환을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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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러트넬은 헬기에 탑승하며 돌아가기 직전까지

자신을 구해준 남자와 마을주민들에게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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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날 내 아들놈이 말하더군.

        아버지는 나의 영웅이지만 이제그만 

        총을 놓았으면 좋겠다고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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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나는 아들에게 이유를 물었어

      그리고나서 그녀석이 하는 말을 듣고서는

      나는 내아들이 정말 자랑스러웠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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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아버지의 신념과 충성은 제가 

     이어나가겠습니다 조국을 위해서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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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십년의 군생활을 아들놈의 한마디

           때문에 놔버렸다고 한다면 믿어지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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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이 전쟁터로 향할때 나는 전혀 두렵지

    않았어 오히려 어깨를 토닥여주며 기뻐해

    주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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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그랬을까.... 정말로 왜그랬을까..

            항상 후회하고 내자신을 책망한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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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아들은 진짜 영웅이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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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번만이라도.. 사내답게 아들놈에게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말해줬어야 했는데.. "


                              - 마이클 머피 대위의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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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웅들을 추모하며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