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먹고 쌍대남아서 현타오길래 글한자 써봄 ㅎㅅㅎ
일단 장점부터 서술할게.
머스탱의 장점이라 한다면 중~고속 영역의 안정감이 일단 우선적이라 하겠음.
이 머스탱이라는 새끼가
뭐로 만들었는진 모르겠는데 존나 무거워서 그런지.
45~80마일 그러니깐 한 80키로 ~ 140키로 영역에서 최대한의 안정성을 보임.
차가 잘나간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일단 중고속 영역에서의 안정성이 은근 꿀이라능거다.
서스는 솔직히 미국차 특징 물서스인데 기분나쁜 믈서스 알지?
출렁출렁 대면서 노면흐름은 하나도 못따라잡고 잔진동은 다느껴지는 그 서스.
쉘비까지 나가지 않는이상 그 서스느낌은 전혀 달라지지않는다.
조향의 느낌은 대체적으로 파워트레인이 좋아서 그런지 원래 언더스티어일걸 오버스티어로 바꾼 억지스러운 오버성향을 보인다.
휠스핀은 전 사양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특징이고.
일반적인 급출발상황에서 쉽게 휠스핀 경향을 보인다.
단 재밌는 점이라면 턴 할때마다 오버스티어가 나서
엑셀레이터 컨트롤 까딱 주행안정장치 없이 잘못한다면 스핀하기 십상이다.
이게 공도에서 내 금호타이어로 난다는게 장점이라면 장점 단점이라면 단점이겠다.
하지만 그만큼 빠른것보단 힘이 좋다는 소리다.
언덕길에서 어떤 사양을 타도 2500RPM 넘겨서 60마일을 간적이 없다.
가솔린차 토크의 미국차다운 끝판왕을 보여준다.
거기에 또다른 장점이라한다면 가격!
저렴하다. 이정도 가격에서 만나볼수있는 차량중 최강의 토크를 보여준다.
내가 말한 속도 안정범위에서 주행한다는 가정하에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토크가 제공되고
운전자가 즐겁게 컨트롤 가능한 차량이라 하겠다.
거기다 운전자를 위해 제공되는 다양한 편의 사양과 시원시원한 트렁크는
머스탱을 매일운용 가능한 펀카로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하겠다.
또한 뒷자석에 제공되는 isofix, 넉넉한 착좌 공간은 신혼부부에게도 추천가능할만큼 실용적인 부분이라 하겠다.
이제 단점을 따져보자.
가격대비 실망스러운 실내.
난 실내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단점으로 보지않는편이다 사실.
튼튼하고 오래쓸수있는 여러 장점이 있기때문이다.
실망스러운 실내라 칭하는 이유는 너무나 투박한 인테리어와 그 자체의 구성이라 하겠다.
하지만 불편 하진 않으니 실용주의 구성이라 해야할까? 고민스러운 부분이다.
또 다른 단점이라 한다면 미션의 멍청함.
힘이 넘치는건지 아니면 미션이 멍청한건지.
전사양과 모든 엔진을 합쳐 전체적인 오토미션 만족도가 현대차 3초미션 만도 못한다.
추천하건대 수동미션으로 구입하도록.
또한 엔진은 8기통 5리터.
또다른 단점이라 한다면 잔진동이다.
차량 자체에서 걸러내지 못하는 잔진동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만약에 이런가 맘애 걸린다면
쉘비나 GT에 추가적안 포드레이싱 옵션을 추가하는것이 옳다고 본다.
컨버터블 모델의 경우 걍 안잡힌다.
실용적으로 넓직넓직하니깐 그걸로 만족하길 ㅋㅋ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