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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한 프랑스인이 책을 썻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 제목은"잊혀진 병사" 책은 순식간에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프랑스는 물론 벨기에, 독일, 영국, 캐나다, 미국 심지어 미국 육군사관학교 필독서로 지정되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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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쓴 기 사예르는 프랑스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를둔 알자스 태생의 프랑스인이었다.


1942년 기 사예르는 자신도 완전한 독일인이 되기를 바라며 독일군에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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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대 배치와 함께 러시아의 혹독한 추위, 영하 40도 이상까지도 떨어지는 강추위와 굶주림 물량공세를 퍼붓는 압도적인 소련군에게 스탈린그라드부터 발트해의 메멜까지 퇴각할수밖에 없었다.


독일군은 초전에 승리를 거두다가도 전력이 확대되는 소련군을 당해낼수가 없었던 것이다.독일군이 5만명을 투입하면 소련군은 30만명을 투입했고 전차를 50대 투입하면 소련군은 300대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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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독일영토인 메멜에서의 방어전은 처참했다. 사방에 폭탄맞은 시체들의 파편들이 널려 있었고 그 피로 도시 전역이 붉게 물들어 있었고, 즐비한 피난민들에 폭탄과 기총소사를 퍼붓는 소련군의 전투기 또한 복수심에 불탄 소련군을 피해 피난민들이 항구로 몰려와 아비규환을 이루었다.


수만명의 피난민들을 싣고 떠나는 배에 어뢰가 명중하여 차가운 얼음물 속으로 사람들이 허우적대며 가라앉았다. 이들을 보호하고자 독일군은 죽음으로 소련군을 상대했다. 


기 사예르는 운좋게 배를타고 덴마크로가서 영국군에게 항복할수있었다. 프랑스인으로 태어나서 16세에 독일군 최정예사단인 "대독일사단"의 병사로 동부전선에서 3년간 싸운 기 사예르의 이야기는 생소한 동부전선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생존했다는 이야기로 서유럽사람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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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책을 읽은 일반인들과 달리 군사  전문가들과 역사고증가들은 기 사예르가 대중을 상대로 사기를 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기 사예르가 책에쓴 내용들 상당수가 허구이거나 사실과 달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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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고증학자인 에드윈 케네디는 기 사예르가 참전했다고 주장한 전투의 상당수가 기 사예르의 주장과는 달리 날짜가 다르거나 심지어 존재하지 않았던 전투라는걸 밝혀냈으며 , 기본적인 사단마크가 부착된 위치도 모르며 심지어 기 사예르가 같이 복무했다고 주장한 동료병사들도 "대 독일사단"참전 병사목록에 존재하지 않았던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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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웨스트 포인트의 연구원인 루이스 브라운중령도 기 사예르의 책이 웨스트 포인트권장도서로 선택한것을 비판하면서 "잊혀진 병사는" 작가의  상상력에 기인한 그럴듯한 소설이라고 주장했다. 


루이스 브라운 중령은 "잊혀진 병사"에 나온 모든것이 작가가 누군가에게 들은 내용과 상상력에서 돈을벌고자 만들어진 소설이라고 주장했는데, 기 사예르가 복무한 부대는 존재하지도 않는 부대이며 그가 사용한 독일어도 1940년대에 독일인들이 쓰던언어가 아니며 독일군에 복무했음에도 작가가 기본적인 독일어와 구 독일군 시스템을 모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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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예르의 책을본 전문가는  "그가 책에 묘사한 그 어떤 것이나 사건도 증명되지 않았다. 그리고 전선에 있었던 독일육군 보병의 일상과는 너무 상반되는 내용이 있다. 자신이 탱크 몇 대를 파괴했다고 자랑하는데 그건 사기다... 사예르는 그런 걸 하나도 하지 않았다. 사예르의 글이 겸손하고 분별 있고 그럴듯 하기는 하지만, 그런 정도의 영웅적인 전공을 세우고도 철십자훈장을 타지 않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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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의 의견과는 달리 실제 동부전선에 참가했던 독일군 참전용사들은 기 사예르가 쓴 "잊혀진 병사"에 대해 실제로 동부전선에 참전했던 사람이 아니라면 절대 쓰지 못했을 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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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전선의 암울한 분위기와 생존을 위해 하루하루 살아가는 모습은 실제로 동부전선에서 러시아군과 상대한 사람이 아니라면 알수없는 내용이라며 "잊혀진 병사"를 쓴 기 사예르는 실제 독일군이며 기 사예르를  2차세계대전 참전용사로 등록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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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예르의 책을 읽은 한 참전용사는 "난 1970년대 초에 사예르의 책을 읽었다... 전투를잘 묘사했다. 그 시기에 있었던 작은 전술과 큰 전략들은 일치한다. 글은 정말 굉장히 부드럽고 인상적이며 단순하면서

압도적이었다. 동부전선에서 가망도 없이 큰 고난을 당하며 퇴각했던 내 생각과 기억들이 연속으로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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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우리 보병들은 광활하게 팽창된 러시아에서 냉혹한 퇴각을 하며 그렇게 행동하고 수난당하고 죽어갔다. 그때 우리가 직면한 것은 각각 한 인간의 죽음과 고독이었다. 난 사예르의 책이 허구가

아님을 전적으로 믿는다. 내 생각에 그런 절망적인 상황을 가장 대단하게 표현한 독보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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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잊혀진 병사"를쓴 기 사예르는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내버려두고 은둔생활을 하던도중 자신을 사기꾼이라고 주장하는 군사전문가에게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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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정확한 날짜나 별로 중요하지 않은 자잘한 것을 물으시는군요. 역사가와 고증인들은 오랫동안 그 버릇 없는질문으로 날 괴롭혔습니다. 그 모든 게 전혀 안 중요합니다. 그런건 다른 작가나 장군 출신에게 물으시오. 난 책을 역사적인 관련서적으로 쓰지 않았소. 난 2차대전에서 내가 경험하고 느낀 감정들을적은 것이오."


2줄요약


1 독일군에서 복무했다고 주장한 프랑스인이 자신이 겪었다고 주장하는 내용을가지고 책을씀


2 역사가들과 군사고증가들은 사기꾼이라고 주장하고 독일군 참전용사들은 진실이라고 주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