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 올렸던 새끼에요.. 오늘 50일 되는 날인데 차인 새끼요..

 

도저히 이 아이 없이는 제가 살아갈 희망이 없을 것 같아요..

 

내일이 기말고사인데, 공부는 손에도 안잡히고.. 집에서 나가기도 싫고,

 

친한 친구들이 거는 대화도 다 족같이 느껴지고

 

왜 이렇게 됬나 싶어요..

 

여자친구가 학업 때문에 남자친구가 있는게 부담스럽데요..

 

여자친구랑 연애 하기 전에 몇번씩 이런 일로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연애를 하면 공부가 안될 것 같다.

라고 말한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런 아이를 다시 돌려 놓는다는 것 자체가 나쁜 짓이고 미친 짓이고 이기적인 것을 알긴 하지만,

 

도저히 그 아이하고 친구로 지내기에는 너무 사이가 깊고 너무 애틋하게 사랑해서 포기 할 수가 없어요..

 

제발 저한테 도움을 주셨으면 해요

 

절대로 이 아이를 포기 할 생각도 없고 친구로 지내고 싶지않아요..

 

다시 잡을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