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외국인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외국인은 환율에 매우 민감하고 연관되어 있다

외국인은 주식을 살 때 환율을 내릴 수밖에 없고 주식을 팔 때 환율을 올릴 수밖에 없다.

따라서 환율과 주식은 매우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있다.

 

 

흔히 환율은 주식의 선행지표로 본다. 아니 선행지표일 수밖에 업다.

 

환율을 이해하면 주식을 투자할 적합한  '시기'를 찾을 수 있다.

 환율 시장이 제일 큰 시장이고 그 환율 시장에 따라 주식시장이 움지긴다고도 볼 수 있다. 주식시장은 이제 각 기업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국가적 단위의 평가로 넘어간지 오래고 통화의 변동으로 차익을 보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는 21세기에는 환율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거대해졌다.

변동된 통화로 주식시장에 투자함으로서 환차익 + 주식 금융 수익을 얻는 것이 세계적인 금융 트랜드다.

1. 철의 원칙

 

      1.환율은 달러/유로를 기본으로 한다.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 것이 달러/유로를 확인 안하고 오직 원/달러 환율만 신경 쓸 때다. 원/달러 환율만 신경 쓰면 환을

      오해할 소지가 다분하다. 환율의 기본은 달러/유로다. 달러/유로에서 달러가 강세면 주식 시장은 오른다(한국 포함)

      그 이유는 두 통화 모두 기축통화인데 달러는 단일 국가체제이고, 유로는 연합국가 체제이다. 따라서 경기에 반응하는 속도가 다르다. 그리고 그 속도 차이를 이용

      해서 차익을 내는 사람들이 있다.

      세계 경기가 호황일 때는 유연한 달러를 많이 찾고 세계 경기가 불황일 때는 안정적인 유로가 강세이다.

 

     2.원화가 강세면 주식은 오른다. (원화가 강세랑 환율이 내리는 거랑은 아무 관련없다, 원화가 강세여도 달러가 초강세여서 원달러 환율은 오를 수 있다)

 

        원화 강세인지 확인하는 방법

 

      달러/유로 환율 확인 -> 달러/원화 환율 확인 -> 원화/유로 환율 확인 -> 달러/엔화 환율 확인 -> 원/엔화 환율 확인

 

      이렇게 다 비교해서 순위를 매기면 누가 강세이고 누가 약세인지 알 수 있다.  

      이렇게 3개를 다 구분하면 누가 제일 강세고 누가 약세인지 알 수 있다.

 

 

2. 원/달러 환율로 주식 시장 평가하기

     환율이 내리면(원화가 강세) 주식시장은 좋다. 근데 환율이 오르면 생각해야 할 것들이 많아진다. 먼저,

     1 달러가 강세여서 환율이 오르는 건지 원화가 약세여서 환율이 오르는지를 평가한다.(원화가 약세면 주식시장에 안좋음)

     2 엔화가 강세인지 ( 만약 엔화가 약세인데 원화도 약세이면 매우 안좋다)

     3 원자재 가격(원유) 가격 상승에 따른 환율 상승이 있는지.

 

3. 환율과 금리 그리고 주식의 연동관계

     달러의 공급이 증가되면 환율은 하락한다. 환율이 하락하면 원 환전이 증가하고 금리를  내린다. 금리가 하락하면 주식 시장에는 좋다.

     하지만 환율이 하락하지도 않았는데 금리를 내리면, 오히려 환율은 올라가고 주식시장에는 좋지 않다.

     두 상황 모두 금리를 내렸지만,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다르다.

 

 

 

 

지금은 달러가 강세(GOOD)  원화 강세(GOOD) 원자재 약세(GOOD)

주식 투자하기 매우 좋은 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