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게이들아 오늘 내가 고딩때있었던 일을 말할까 한다. 이번 12월달에 군대간다. 노무노무 슬프다 ㅠㅠ그럼 재밌게 읽어줬으면 한다.
당시 고등학교 1학녀때였다.(남녀공학 ㅍㅌㅊ?) 나는 입학한지 얼마 안됬던 터라 친구도 없었고 눈치만 살피는 그런 일게이였다.
어느날 담임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자리를 옮기기를 실시했는데 같이 앉고 싶은사람끼리 앉으시랜다.
존나 당황한 나는 끝까지 눈치만 살피다 중간 구석자리가 비어있길래 거기가서 앉았는데 내뒤에 여자그룹이 있었다. 그런데 그룹이
총 5명으로 이루어져있는데 한명이 결국 내옆에 앉게됬다. 그여자는 날 똥보듯이 취급했고 나는 무서워서 그냥 짜져서 자는척했다.
담임 : 이자리가 너희 1년동안 있을 자리다
이런 말을 하곤 종례를 했다. 집에 도착해서 옆자리 앉은애 생각하는데 우리 똘똘이가 갑자기 날뛰는거 아니겠노!
나 : '오늘딸깜은 너다!'
이생각으로 화장실에 들어감.
그렇게 3개월동안 아무일 없이 지냈고 나도 어느정도 남자애들이랑 친구도 생겼다. 그런데 난 일게이라 여자랑 눈도 잘못마주치고
말걸면 "엑윽" 거려서 여자랑 얘기하는일은 거의 없었다. 그런데 이런 나에게도 존나 억울했던 날이 있었다.
당시 우리 학교 영어쌤이 있었는데, 영어쌤이 이런말을 한적이있다.
영어썜 : 영어할줄몰라도 책만 있으면 된다.
그말을 듣고 내 친구가 책을 잃어버렸던 적이있었는데 그날 영어쌤한테 311한 당함.. 그거때문에 영어시간엔 반애들이 다 영어책을
피는 기이한?현상이 있었는데, 내 옆에있던 여자애가 자꾸 책상 서랍 사물함을 왔다갔다 거리는데 종이 울리더니 얼굴 창백해지면서
앉아있었다.
영어쌤이 들어오고,
영어쌤 : 헬로우 에브리원 노무노무반갑다 이기야!
그렇게 30분 정도 수업진행하다가 가끔 본문 내용 읽으라고 애들 지목하는데 내 옆자리 여자애가 지목당했다. 그애가 나를 보더니
살려달라는 눈치였고 뒤에있던 여자애들도 나만 쳐다봤다. 그치만 나도 311당하기 싫어서 그애를 외면했고 결국 영어쌤이
영어쌤 : 미영(가명)이 왜 책이 없노?
미영 : 잘모르겠어요 어제까진 있었는데..
영어쌤 : 쌤따라오너라
하곤 밖으로 나갔는데 뭉둥이로 3대 정도 맞았던거 같다. 미영이가 눈이 뻘겋게 되서 자리에 앉아 앞으로 누웠다. 근데 옆에서 자꾸
훌쩍훌쩍 거리길래 노무노무 미안해졌다.
영어수업이 끝나고 반 여자애들이 하나둘 미영이 옆에와서 괜찮냐고 물었다.
나는 가만 짜져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얼굴 팍 들더니
미영 : 야 이무현 너 진짜 너무하네?
나 : (뭐?)어?.?
미영 : 남자가 그 책하나 안빌려주냐?
나 : (씨발련이?)....
솔찍히 뭐라 할말이없었다. 일게이라서 여자랑 대화를 잘못하는걸 떠나서 그냥 엄청 미안했다 그런데 더 기분 상했던건 옆에있는
김치녀새끼들이였다.
김치녀1,2,3,4,5 등등 : 야 무현이 진짜 노무하네,나가뒤져라
이렇게 옆에서 말하는데
미영 : 진짜 개 찐따새끼
이말을 했다. 맘같아선
나 (씨팔련아 그러면 첨부터 없다고 나한테 쳐말하던가 아니면 딴반애한테 쳐빌리던가 이제와서 나한테 욕하면 직무유기아닝교!)...
그렇게 아무말없이 욕만듣고 상황도 다 마무리됬다. 학교가 마치고 집에갈려는데 내 친구들이 와서 나한테
친구들 : 무현이 괜찮타 힘내라 이기야!
이러면서 위로해줬다 그떄 존나 울고 고맙다고 말했다. 진짜 울었음
그날 저녁 당시 폰으로 리듬스타(애니콜 ㅍㅌㅊ?ㅋㅋ) 하는데 문자가 한통왔음
발신 미영
'무현아 오늘 나 때문에 울었다매.. 진짜 미안 베충이가 말해줬어. 사실 그때 그렇게 심한말 하면 안되는데 정말 미안해ㅠㅠ
내가 너무 억울해서 너 때문은 아닌데 그떄 누구한테라도 화내고 싶었는데 본의아니게 너한테 화풀이를 했던거 같에.. 혹시
그일때문에 화났으면 내일 내가 애들한테 다 해명해줄께 정말미안해'
이런 문자가 왔었다. 신기한건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았냐는 거다. 또 문자한통이 왔다
발신 배충
'무현이 미영이가 니한테 사과하고 싶다고 해서 내가 전화번호 알려줬다. 화풀어라 이기야!'
그때 욕먹을때는 "김치녀는 311이야" 하고 존나때리고싶을정도러 나쁜 애인줄알았는데 이제보니깐 사과도 재대로 할줄아는 탈김치녀
아니겠노. 해서 나도 문자를 보냈다.
답장 무현
'아니야 나도 그때 나 하나 살겠다고 너한테 책 안빌려준거 생각하면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내가 좀 멍청해서 욕들어도 금방
잊으니깐 자책할필욘 없어 그리고 운거는 그떄는 맘이 좀 상했는데 애들이 위로해줘서 고마워서 운거고 너랑은 별로 상관없으니깐
괜찮아'
이렇게 쓰는데 걸리는 시간 30분.. 썻다 지웠다만 겁나 반복함.
다음날 반 여자애들은 나한테 몰래와서 미안하다고 했고 미영이도 나만보면 웃어줬다.
그떄 아마 좋아했던거 같다.
그렇게 아무일없이 1학년이 끝났고 2학년이 되었다. 문과 이과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당시 역사를 싫어했던 나는 이과를 선택했고
미영이가 그걸보더니 자기도 이과를 선택했다.
그리고 2학년 첫 학교가는날 반배정표를 봤고 배정표에 나랑 미영이 이름이 있는걸 보고 기분 노무좋았다. 교실에 들어갔는데
미영이가 중간 구석에 앉아있는걸 보고 나는
나 : 여기 앉아도 돼?
미영 : 응!
나 : 고마워 ㅎㅎ
하고 앉았다. 이과는 친한애들이 많이 없어서 아는 애라곤 미영이뿐이였고 같은 반애들이였던 애들은 문과로 갔거나 다른반이였다.
그리고 수학만 잘했던 나는 수학을 못했던 미영이에게 하나둘 가르쳐줬고 언제부턴가 미영이가 나보다 수학도 잘하게됨..
(공부재능 ㅅㅌㅊ)시간이 흘러 중간고사 1주일 전이 되었다. 당시 학교 마치면 바로 집에가서 서든만 했던 나는 당연하게 수학빼고
거의 전과목 20점을 받았다. (내 성적 ㅍㅌㅊ?)
매일 집에와서 게임만 하는 날 엄마가 보곤..
엄마 : 무현이 요즘 게임만 하고 공부는 언제하노?
나 : 엄마 내일 부터 공부할꺼니깐 오늘만 게임할께
엄마 : 어제도 그소리 했잖아 무현아 언제까지 게임만 할래? 응?
나 : 알았어. 이판만
그후 엄마는 내가 게임하는데 아무말도 안했다. 그런데 아빠가 일을 마치곤 옷을 갈아입고 방문을 나와 하는말
아빠 : 무현이 311한지 얼마나 됬지?
나 : (하...좆됬다) 네?
아빠 : 아빠따라오너라^^
그날 ㅈㄴ 맞았던거 같았다. 다음날 나는 야자를 쨰고 도서관에 갈려고 하는데 갑자기 미영이가 나한테
미영 : 무현아 오늘 같이 야자할래?
나 : (집에서 라면 먹자고?) 어? 왜?
미영 : 아니 그냥 같이하면 재밌을꺼같아서 ㅎㅎ
나 : (그래 딱히 너가 좋아서 해주는게 아니라 이제 공부해야되서 하는거다 흥!) 알았어 ㅎㅎ
야자 시작종이 울리고 담임이 가끔 출석 부르로 교실에 들어오는데
쌤 : 어? 무현이 왠일로 야자를 하노
나 : (네다홍) 네? 아.. 이제 공부해야죠 ㅎㅎ
쌤 : 이야 무현이 철들었노^^
나 : 네 ㅎㅎ
그렇게 아무말없이 공부(수학만)를 하는데 옆에 미영이가 혼자 열심히 하고 있는거 아니겠노 그렇게 얼굴 쳐다보다가 눈이마주침..
나 : ...
미영 : ...
갑자기 미영이가 고개를 돌렸다. 나도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반대쪽으로 돌렸다. 근데 아무 없이 얘기하던 사이에서 갑자기 이렇게
부끄럼 타는게 노무 이상한거 아니겠노 거기다 나랑 야자도 같이하자고 하고,
'혹시 나를 좋ㅇ?'
갑자기 나도 모르게 "풋"하고 웃었는데
미영 : 무현아.. 왜?
나 : (널 좋아해!!)어? 아니 그냥 ㅎㅎ....
그렇게 야자가 끝나고 집에 갈려는데 미영이가 나랑 같은 길을 가는거 아니겠노?...
나 : 미영이 너 어디가?
미영 : 어?..응.. 집
나 : 그래? 집이 어딘데?
미영 : x동x아파트
우리 아파트 바로 건너편에 있는 아파트에 살고있었다. 그런데 왜 한번도 만난적 없던거지?
나 : 어? 나 거기 바로 앞 아파트 사는데?
미영 : 어? 응 ㅎㅎ 가깝네 ^^
나 : (혹시 시간있으면 우리집에서 라면먹을ㄹ...)응 ㅎㅎ
그런데 오늘따라 미영이가 많이 이상했다 평소에 말도 잘 하던애가 갑자기 이렇게 부끄러움 타다니 길이 어두웠지만 가로등을 건널때마다 얼굴이 살짝 비쳤는데 얼굴이 좀 빨겠던거 같았다. 그후 아무말없이.. 집 근처에 오곤 서로 잘가라고 하고 헤어졌다.
다음날 평소보다 일찍일어나서 학교에 도착했다. 평소 나보다 일찍왔던 미영이였는데 오늘은 내가 더 일찍왔다. 10분 정도 지나다가
미영이가 왔는데
나 : 안녕!
미영 : 어?.. 어 안녕
갑자기 힘없이 말하곤 고개를 푹 숙였다. 나보다 공부를 잘했던 미영이는 혹시 밤 새도록 공부해서 이렇게 힘이 없나 싶어서 나는
힘들게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그냥 짜져서 공부(수학만)를 했다. 수업이 끝나고 도서관 가서 (라노벨)소설을 읽으려고 짐을 싸고
갈려고 하는데 또
미영 : 무현아... 오늘도 나랑 야자하자!
왠지 아침보다는 컨디션이 좋아진거 같았다 그런데도 얼굴을 붉었고 열이있나 싶었다.
나 : (아 시바 라이트노벨읽어야되는데)어?.. 그게..
미영 : 왜? 무슨일 있어?
나 : (라노벨 들고왔는데 ㅅㅂ)아니야 야자할께
게이들아 혹시 라이트노벨이라고 아는사람은 알꺼다 짧게 말해 일본 소설임
그렇게 수학만 열빠지게 하고 나니 뭔가 뿌듯했다. 그런데 아까부터 자꾸 신경쓰이는게 미영이가 자꾸 힐끔힐끔 날 쳐다보고
있는거 아니겠노, 당시 눈치 없었던 나는 혹시 수학 점수 나보다 낮게나와서 등급 떨어지면 어쩌나 싶어서라고 생각 했고
그러더니 고개를 푹숙였다. 일게이 눈치 ㅆㅎㅌㅊ?
야자 종례종이 울리고 담임이 들어와
담임 : 다음주 부턴 시험이니깐 주말이라고 놀지말고 공부좀 해라 알았지?
반애들 : 네!
그렇게 나랑 미영이는 같이 집을 가게되었다.
나 : (우리집와서 라면 먹자니깐?) 미영이 혹시 이번 시험 공부 많이 했어?
미영 : 어?... 응 조금ㅎ
나 : (좀 걱정됨 니 안색이)그래? 요즘 힘도 없고 얼굴도 빨갛고 혹시 공부때문에 힘든가 싶어서
미영 : ....
나 : 아니면 말고 ㅎㅎ
미영 : 그게 아니라.. 그..
나 : 응?
미영 : 아니야 시험 끝나고 말해줄께
나 : ...어..
그렇게 헤어지고, 집에와서 현자타임을 가졌다.
시험당일
나 : 베충이 나 수학빼고 올 3번 찍을껀데 닌?
당시 수학말곤 할줄몰랐던 나와 베충 베충이는 문학 뺴고 다못함
베충 : 난 문학빼고 올 2번
나 :ㅋㅋㅋㅋㅋ 콜! 더 적게 맞는 사람이 시험끝나고 총선 7일치
이렇게 놀았음 그때 생각하면 ㅈㄴ한심...
교실에 들어와 미영이 한테 가서 작은 목소리로
나 : 미영이 시험 잘쳐 ㅎㅎ
미영 : 어?.. 응
당시 내말에 놀랐던거 같았다. 긴장 많이했나?
눈치 제로였던 나는 시험시간에 쳐잤고 미영이는 열심히 풀었던걸로 안다. 그렇게 모든 시험이 끝나고 매일 베충이랑 pc방만 갔던
터라 미영이가 말할게 있다는걸 까먹고 있었음.
당시 시험 점수 30점 이하로 나오면 1점당 1대라는 규칙이 있는데 아마 지금도 딴 학교에서 그러는 학교있을꺼다. 쨋든 난 모든과목
10~29점 정도 맞고 수학만 90점 맞았다. 그래서 수학쌤한테만큼은 큰 사랑받았음. 그런데 딴 선생새끼들은
영어쌤 : 무현아 문제라도 읽어보고 찍어라
나 : (병신아 문제만 읽으면 답이 나오냐?) 네. ㄸㅅ합니다
영어쌤 : 그래 일단 맞자
화학쌤 : 무현아 어떻게 원소 주기율표에 수소(H)하나 적고 다틀리냐?
나 : (이건 진짜 할말이 없다)ㄸㅅ합니다
화학쌤 : 그래 맞자
어쨋든 모든 과목 선생한테만큼은 다 맞았던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맞을때 애들 다 웃었는데 미영이 혼자만 안웃었다. 그리고
개쪽팔렸음...
항상 시험끝나면 유명새를 탓음. 아는게이들은 알꺼다 시험점수 똥망해서 엉덩이 ㅈㄴ 맞은게이들은
그리고 학교 마치고 집으로 미영이랑 같이 아무말없이 집에 가고 있던중
미영 : 무현아..
나 : 응?
미영 : 많이 아팟어?
나 : (응 나 눈물난거 못봤냐?) 아니
미영 : 그래? 그럼 나랑 오늘 시내갈래?
나 : (우리집에서 라면먹으면 안될까?) 어? 나 돈없는데?
미영 : 내가 사줄께 ㅎㅎ
나 : (마 남자가 자존심이 있지 여자가 돈내면 얼마나 욕을 쳐먹는데 싫어 안가) 정말 그럼 가야지!
미영 : 헤헤.
당시 집에서 게임만 하는 일게이라 시내가본 경험이 많이 없었던 나는 좀 쪽팔렸지만 미영이 하나만 믿고 갔다. 그런데 나와
대조적으로 학교에서 인기가 있었던 미영이는 시내를 돌아다니는데 우리학년 명찰 단 애들이랑 손흔들고 어디가냐고 묻고 하는거
아니겠노. 나같은 찐따일게이는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게 하기 위해서 2미터 정도 떨어진다음 주위만 둘러보다가 얘기가 끝난거 보면
그떄 다시 갔다. 그렇게 어느 매장에 들어가서는 머리끈 빛 거울 사는데 3시간걸림....하나 고를때마다 처음엔
미영 : 이거 어때?
나 : 응 좋아보이네
미영 : 그래? 그런데 디자인이 별루야
이딴소리 한 100번 들었던거 같았다 만진것들 중에 떄 라도 탈까봐 좀 걱정도 됬지만 어쨋든 자기 물건만 사고 집으로 가는데 갑자기
미영이가 화를냈다.
미영 : 무현이!
나 : 응?
미영 : 아까 내가 친구랑 이야기 할때 왜 멀리 떨어져 갔어?
나 : (니친구 무서워서) 아니 그냥 내가 있으면 괜히 폐만 될꺼같아서..
미영 : 폐?
나 : 응 나같은 애가 있으면 괜히 그애들 오해할수도 있고...
미영 : 너 나 싫어?
나 : (아니 좋아)...아니
미영 : 그럼 좋아?
당시 밤 9시쯤되서 깜깜했었다
나 : (?뭐지) ... 무슨 말이야?
미영 : 나 말이지 니가 좋아!
다이렉트말했다. 그떄 진짜 맘속으론 날고있었고 심장 존나빠르게 뛰었고 손에서 땀을렸다. 손에서 왜 땀나지? 쩃든
나 :...
미영 : 대답은?
나 : 언제부터?
미영 : 그게... 말하기 부끄러운데 이렇게 된거 다 말할께! 1학년때 내가 너한테 심한말 했잖아?
나 : (응 그떄 상처 노무노무 받았어!) 응..
미영 : 그날 너한테 너무 미안한 나머지 베충이한테 전화번호 알아내서 용서 받을 자격은 없는데 그렇게 문자보냈잖아...
나 : 응
미영 : 그날 니가 나한테 용서한다고.. 신경안쓴다고 나한테 괜찮타고 했을때부터 였을꺼야.
나 : ....
미영 : 그리고 너만 보면 부끄럽고 그러면서도 너랑 얘기하고 싶은데 맨날 게임하겠다고 집에 먼져가고!
나 : 미안..
미영 : 그래도 널 좋아해.. 대답은?
나 : 나도 좋아해!
미영 : 어?.. 언제부터
나 : 그날 나도 너한테 그런 심한말듣고 엄청 나쁘다고 생각해서 자퇴할까 생각도 했는데 그렇게 사과도 하고 나쁜애 같진 않았어.
그리고 나한테 말도 해주고 ... 그리고.. 야자 같이 하자고 했을때 정말 고마웠어 나도 아마 너처럼 그때부터 좋아했던거 같애..
그후 나는 미영이랑 살짝 입을 맞췄고 반에서는 우리둘이 사귄다는 소문이 다 퍼져있었고 베충이는 나한테 축하한다고 trg총선 7일
ㅋㅋㅋㅋㅋ 그후 졸업때까지 싸우고 헤어질뻔했던적도 있었고 그러다가 먼져 화해할려고 했다가 웃고 훈훈하게 졸업했음
미영이는 4년제 대학갔고 나는 2년재인 전문대 가서 자격증 딸려고 공부하는데...
이번12월달에 군대를 가요.. 헤어지기 싫은데 전문대와 달리 공부도 많이 해야되는 제 여친 힘들게 하고 싶지않아서 다음주에
헤어질려고 한다.
그럼 다들 발기찬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 ㅂㅂ
3줄요약
1. 영어시간에 책 안들고온 여자애가 썜한테 맞았는데 나한테 욕함
2. 알고보니 탈김치녀 고백받고 사귐
3. 12월달에 군대가는데 헤어질꺼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