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일게이 들아?
이것도 하다 보니까 시간이 점점 단축 되는구나 좋다 ㅋ
처음엔 2시간도 넘게 걸려서 썼었는데;
그래서 간단한 요리 한가지 더올리고 자려고해 ㅋ
다들 맛있는 요리 식사 먹고 후식들 먹잖아?
그후식 중에 한가지를 써보려해.
한번쯤은 다들 먹어 봤을거야.
고구마 빠스 라는 거지.
고구마를 기름에 튀겨 설탕 녹인 물에 버무린 건데
예전에는 거의 모든 중식당 에서 햇는데
웰빙 바람을 타고 고구마 값이 천정 부지로 치솟을 뿐더러
단 음식을 기피하는 현상이 생겨 지금은 하는데가 많이 없어.
자그럼 썰은 여기까지 하고 시연으로 넘어가 볼까?
우선 싱싱한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 저렇게 각지게 썰어줘.
특별한 이유는 없고 보기가 좋으라고 모양을 내서 썰은거야.
다음에 기름에 온도를 올려 저렇게 튀겨줘.
고구마에 물기가 있으면 튀어서 다칠수 있으니 최대한 물기를 제거하고 조심해서 넣도록해.
살짝건졌다가 상태 확인한 후에 다시 기름에 넣어줘.
이제 설탕을 녹여 보도록 하자.
팬에 기름을 두르고 충분히 열을가해 기름을 입혀주는거야.
제대로 코팅이 안되면 설탕이 달라 붙어서 금새 타버리니까 주의 하고.
다음에 설탕을 넣고
물을 조금 넣어 주는거야.
불을 켜고 잽싸게 저어줘.
신나게 젓다보면 저렇게 설탕이 녹으면서 거품이 새기지?
그 상태에서 계속 저어줘 거품이 없어지며서 색깔이 나는게 보이지?
이때 재빨리 불을 끄고 젓는거야.
가장 중요한 순간이야.
저렇게 색깔이 나면서 거품이 완전히 사라 져야해
거품이 있다는건 아직 설탕이 덜 녹았다는 거거든
나중에 만들어 놓고 보면 겉에 설탕이 하얗게 떠서 먹을수가 없어.
저때 후라이 팬에 남은 열이 있기 때문에 불은 켜지말고 계속 저어줘.
색이 좀진하게 나왔는데 저렇게 주루룩 흐르고 브라운 색이 나면 완성이야.
고구마도 완성이 됐네. 저렇게 노릇노릇 튀겨 주면돼.
여기서 포인트는 고구마와 설탕의 완성시간이 같거나 최대한 비슷하게 뽑아 내는거야.
고구마를 먼저 튀겨 놓으면 나중에 눅눅해져서 버무리기가 힘들고
설탕을 먼저 녹이면 타버리거나 시간이 지나면 다시 굳어 버리거든.
열심히 버무려줘 주간에 참깨 같은걸 솔솔 뿌려주면 좋아.
자 완성된 모습이야. 고구마에 설탕이 윤기 나게 코팅이 되있지?
저렇게 붙어 있는건 젓가락 같은걸로 떼주면 좋아.
막 완성 했을 때는 굉장히 뜨거우므로 꼭 조심하고!
자 시연은 여기 까지야.
빠스는 재료에 따라서 종류가 굉장히 많아.
옥수수,바나나등 어떤재료든지 만들수는 있어.
이게 옥수수 빠스 라는 거야 동그랗게 모양을 내어 튀긴후 위방법으로 버무린거지.
동글 동글 모양이 귀엽지?
위와 같은 후식은 짜자면 같이 저렴한 식사 손님들에게 제공이 되고
코스등 단가 있는 메뉴를 주문한 손님은 보통 과일을대접해.
꼭 나이트 같이 나오지?ㅋ
자그럼 가정에서 한다는 설정으로 실습을 해보자.
몇인분 기준이 아닌 일반 가정이라면 고구마 1개면 충분 할테니 1개 기준으로 할께.
고구마 잘씻어서 이쁘게 썰어주고.
기름에 튀겨줘 약 170가 적당 할듯해.
튀겨지는 사이에 팬에 기름 약5ML를 두르고 설탕 약50G 을 넣고 물도 5ML 정도 넣은후
불을 켜고 신나게 휘저어
위 사진처럼 색깔이 나면 불을 끄고 거품이 없어 질때까지 젓다가 원하는 색이 나오고 거품이 사라지면 끝.
다음 준비된 고구마를 버무리고 맛나게 먹으면돼.
참간단하지?
사실 이거 덜렁 하려고 기름 붓고 하는건 조금 오바인듯 해.
다른 요리. 간쇼 새우라던가 유린기 실습할때 곁들여서 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
그럼 다들 즐거운 요리시간 되기를 바라고 오늘은 여기까지 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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