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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잡대 생이고 필력이 없음을 미리 밝힘.




지잡대생 입장에서

지잡대가 그다지 메리트가 되지 않는 이유를 써보려고함.




지잡대가 왜 안좋냐고 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말하길


- 대기업들어가기 힘드니까

- 어딜가도 면접 광탈이니까


정도로 요약하고 말겠지만

좀 더 들어가보자면 그것 말고도 더 많은 이유가 존재한다.




- 1. 자기 인생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기 어렵다.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지 않는 사람은 자부심을 가지고 사는 사람보다 그 계열에서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물론 다른 분야에서 최고라면 좋겠지만 거의 극 다수 

지잡대 99.99999% 는 어떤 분야에서도 최고이지 못하다.


지잡대 생들은 대체로 학문에 대한 자부심이 없다.

'그냥 졸업장이나 따려고 다니는 거지 뭐'

정도에 그치고 만다.




- 2. 경쟁자들의 수준이 낮다.


삼성의 경쟁자는 애플,

한국의 경쟁자는 일본,


등등 최고의 경쟁자는 최고 수준일 수 밖엔 없다.

삼성이 어디 동네 슈퍼와 경쟁하겠는가.


동네 슈퍼의 경쟁자는 동네 슈퍼 수준이고

동네 pc방의 경쟁자는 동네 pc방 수준일 수 밖엔 없다.


경쟁자의 수준으로 자기 수준도 결정된다.

거기서 이긴다 한들 거기서 거기다.




- 3. 자기를 키울만한 여건이 되기 어렵다.


자기 하기 나름이었다면 왜 서카포 연고한서성을 못갔는가.

고만고만 고 수준인거다.


어디 배재대 가서 아무리 잘해봐야 배재대 졸업생이다.

배재대가 주는 것 이상으로 얻어가기 어렵다.

훌륭한 사람 되고 세계적인 인재가 되어

이름을 떨칠 사람이었다면 이미 진작 부터 

서카포연고 들어갔지 배재대를 가진 않았을 거라는 거다.


아무리 자기 포부가 굉장하다고 해도 여러가지 여건에 의해 금방 묻혀 버린다.

자기가 크기가 쉽지가 않다.




- 4. 인맥의 수준이 형편 없다.


전문대나 지잡대 인맥을 형성해서 어디다 써먹을 건가.

치킨 배달 할때 천원 정도라도 깎아주면 모르겠다.


인맥 형성하려는 욕구도 없을 수 밖에 없고

졸업하면 다 남남 되기 일쑤다.

서로서로가 필요도 없고 의미도 없으니까




- 5. 노력과 결과가 허무하다.


배재대에서 정말 노력해서 A+ 맞아봐야 뭐하나.

다른 명문대에서 D- 에서 D 로 올리는 정도의 노력 수준 일지도 모른다.

노력의 가늠도 되질 않고 의미도 없다.


또 헛된 자기 능력의 과신을 하기 쉬우며 

그 안에서 노력한다 한들 사실 아무 의미 없다.




- 6. 학습 분위기가 잘 갖춰지지 않는다.


정말 열심히 공부 해보고자 해도 지잡대는 교수 부터가 공부의 의지를 꺾는 경우가 많다.

좋은게 좋은 거 아니냐는 식으로 교수 편한 식대로 시간 때우기 수업하거나 

수준도 낮고, 성적도 친한 학생에게 후하게 주는 등으로 하면

공부할 의욕 자체가 사라지기 쉽다.


대충 웃고 떠드는 분위기 만들어 버리고 시간 넘기는 교수들도 많다.


분위기도 시험기간에만 반짝 도서관이 붐비는 수준,


수업 시간에 잡담하거나 핸드폰 보는 경우도 생긴다.

지잡대엔 수업 도중에 들어오는 지각생들도 항상 존재한다.




- 7. 외부로 부터의 콜링이 적다.


명문대는 항상 대기업이나 각종 단체로 부터 학생들을 모셔가려고 혈안이다.

하지만 지잡대 생들은 그런 경험을 접할 기회 자체도 적다.

학교 곳곳의 현수막은 뻘 소리나 단기 이벤트, 혹은 광고만 가득하다.




- 8. 피드백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한 학기 비용은 다른 대학들과 대동소이하게 들어가지만

다른 인서울이나 명문대 급의 영향이나 효과가 주어지지 못한다.

학교를 통해 제공받는 모든 전반적인 것이 지잡대 보다는

명문대 쪽이 높다.


예를 들어 갤럭시노트2를 100만원 주고 사는 데

옵티머스 원을 100만원 주고 사는 것 같은 식이다.




- 9. 학교생활의 습관이 졸업 이후의 인생에도 영향이 남는다.


백날 교수가 시험 범위 말해주면 일주일 짤막하게 공부하거나

컨닝페이퍼나 배끼는 학생은 졸업해도 공부의 습관도 없고

항상 그 수준에 머문다.


그러나 명문대에서 공부다운 공부를 한 학생은 아예 태도 자체가 다르다.

졸업해서도 차이가 날 수 밖에는 없다.


 




등등


한국에서는 개나소나 대학 나오지만

학생들은 되도록이면 무조건 명문을 가야 하겠다.




요약 : 명문대 가는 편이 지잡대 보다 여러모로 확실히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