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5Nlkd

브금은 9기 폭풍을 부르는 불타라! 어른제국의 역습 중 히로시의 회상 부분 테마

 

 

 

수많은 일게이들이 아직도 동심이 가득한지 짱구 관련글에 일베를 생각보다 많이 줘서 너무 놀랐어ㅎㅎ

그리고 아직도 짱구를 보는 어른이 나말고도 많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많이 놀랐구.

그리하여, 이번엔 지금까지 나온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

 

원래는 자꾸 간보는거 같아서 미안하고 어제 짱구글3개나 일베가서 이번엔  21기까지 한번에 쓰려고 했는데 시간도 얼마 없고 쓰다보면 알바 가야 할 것 같아서...

미안해 이해해 주라.. 10기 이후의 극장판은 오늘 새벽이되던, 내일이되던 최대한 빨리 써볼게.

 

 

투니버스판 이름을 섞어 쓰다 보니까 쓰면서 계속 헷갈리더라 그래서 이번엔 그냥 원어 이름섞어가면서 쓸게

 

신영만(짱구아빠) - 노하라 히로시

봉미선(짱구엄마) - 노하라 미사에

신짱구(짱구) - 노하라 신노스케,신짱

신짱아(짱아) - 노하라 히마와리,히마

흰둥이 - 시로

철수 - 카자마 토루

유리 - 사쿠라다 네네

훈이 - 사토 마사오

맹구 - 보오

 

주요인물들 이렇게 보면 헷갈리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크레용 신짱 극장판 1기 - 액션가면vs하이그레 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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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 1993년 7월 24일

흥행수입 : 22.2억엔

개인적인 평점 : ★★★(ㅍㅌㅊ)

추천도 :  ★★★ 그래도 짱구 극장판의 시작이니까 한번 보는것도 나쁘진 않아 꼬꼬마 때의 향수도 불러일으키고.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중에 가장 먼저 개봉한 첫 극장판이야. 이거 어렸을때 시디 게임으로 하던거 기억난다. 세발자전거 타고 튜브 탄 새끼들 막 죽이던거

기억나는 게이들 있냐?ㅎ 무튼 이 극장판은 하이레그 수영복에서 나온 지극히 짱구 스러운 제목이야.

처음 스토리는 짱구네 가족이 해변가에 있는 이상한 액션가면 유원지에 갔는데 얼결에 그곳에 있는 거울을 통해 평행세계로 가버려,

그 세계는 액션가면이 만화가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그런 세계였던거지.

다른거 보다 난 이 극장판에서 나미리(마츠자카 우메) 선생님이 광선에 맞아서 수영복 입었던게 가장 기억에 남네

아 그리고 이 작품이 개봉당시에 짱구가 인기가 많던 시절이라 역대 극장판 중 수익이 1위를 차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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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가 악당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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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가 삼켜버린 액션 구슬 빼려고 관장했는데 관장이 뭔지 몰라서 엄마한테 물어봤던 기억난다 헤헤ㅋ

 

 

 

 

크레용 신짱 극장판 2기 - 부리부리 왕국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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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 1994년 4월 23일

흥행수입 : 20.6억엔

캐치프라이즈 : 오옷, 내가 두명있다!

개인적평가 : ★★★(ㅍㅌㅊ)

추천도 : ★★★ 마신 불러내려고 춤추는 장면이랑 나중에 소원비는거 까지 짱구 특유의 개그센스가 돋보임

 

어렸을때 이거 컬러로 된 만화책 가지고 있어서 친구빌려줬는데 그 새끼가 잃어버림...시발새끼...

무튼 이것도 원래 만화책에 나오는 특별편이 원작이다. 근데 극장판에서는 이야기가 많이 바뀌었어. 하지만 기본적으로 짱구랑 똑같이 생긴 왕자가 나와서 모험한다는 이야기는 마찬가지. 근데 만화책에서는 결말 부분에 이 왕자가 짱구한테 배운 코끼리 댄스 추더라

그리고 그 부리부리자에몬닮은 마신이 아나운서 싸인 받아다주는 소원은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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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본편의 악당인 스네이크. 나중에 흑마신이랑 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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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들. 뒤에 두명은 원래 나쁜놈이었는데 이쪽편 들어줌

 

 

 

 

 

크레용 신짱 극장판 3기 - 운고쿠사이의 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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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 1995년 4월 15일

흥행수입 : 14.2억엔

캐치프라이즈 : 신짱 3번 대변신!

개인적평가 : ★★

추천도 : ★★ 뭔가 이상하게 뒤섞인 느낌 미래,과거 혼합물.

 

 한국에서 방송될때 흑부리 마왕의  로컬라이징이 너무 이상해서(누가봐도 일본인데 이걸 한국이라고 하는거...)

 나도 이 작품은 솔직히 기억에 남지도 않고, 나중에 원판으로 볼때도 이미 내용을 알고 보니까 크게

재미가 느껴지지는 않더라. 원작 만화책에도 나오는 특별편인데 이것 역시 극장판하고는 내용이 좀 달라.

무튼 처음 시도된 타임슬립작품이고 이 작품을 기점으로 흥행성적이 조금씩 내려가기 시작해.

아 여기서 짱구 성장버전떡밥이 나오는데 가면쓰고 있어서 얼굴은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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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 인물들. 짱구가 싫은 표정 짓는 이유는 앉아있는 사람이 여장남자...

 

 

 

크레용 신짱 극장판 4기- 핸더랜드의 대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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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 1996년 4월 13일

흥행수입 : 12억엔

캐치프라이즈 : 나, 이 승부에서 반드시 이길거야!!

개인적평가 : ★★★★(ㅈㅅㅌㅊ)

추천도 : ★★★★ 신비한 이야기. 스토리도 좋고, 액션가면,부리부리자에몽,건담로봇 졸귀ㅋㅋ

 

9기,10기 제외하면 가장 재미있게 봤던 극장판이야. 아마 이 작품이 익숙한 게이들도 많을꺼야. 초반에 놀이공원(헨더랜드) 갔다가 돌아오니까

엄마랑 아빠랑 꼭두각시로 변해 있는거 보고 적잖히 충격을 받았었던 기억이 난다.

놀이공원에서 혼자 돌아다니다가 알게된 토페마(짱구가 태엽감아줌)가 같이 싸우다가 불에 타지만, 나중에 짱구가 위험해졌을때 밤에 나타나서 싸워줌

그리고 짱구한테 낮에 위기에 빠지면 쓰라고 '굉장해!엄청나!' 카드를 줌

그리고 이 카드의 힘으로 실체화 된게 짱구의 영원한 친구들 액션가면,건담로봇,부리부리자에몽이다ㅋ

근데 부리부리자에몽새끼는 계속 배신하려다가 액션가면이랑 건담로봇한테 쳐맞는다 그거 보고 많이 웃었었는데ㅋㅋ

그리고 부리부리자에몽은 만화책에서도 항상 강자의 편에 서는 비겁한 마라카스의 정령으로 나온다 이 새끼의 본질이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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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새끼는 삼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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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욤귀욤했던 토페마 찡. 특히 물구나무로 다리벌리고 빙그르 돌때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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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로 변신한 짱구랑 건담로봇,액션가면,부리부리자에몽. 근데 스노우맨이랑 전투 외엔 무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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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 새끼들 기억나냐?ㅋㅋ 이새끼들이랑 건물 올라가는거 존나 꿀잼.

 

 

 

 

크레용 신짱 극장판 5기- 암흑타마타마 대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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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 1997년 4월 19일

흥행수입 : 11.3억엔

캐치프라이즈 :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개인적평가 : ★★(ㅈㅅㅌㅊ)

추천도 : ★★ 난 게이캐릭터 싫어...

 

이 작품도 컬러로 된 만화책 가지고 있었다. 친구 빌려준적은 없는데 아마 고향집 창고 어딘가에서 잠들어 있겠지...

다른건 없고 작중 악당이 생각을 읽어서 싸우는 놈 이라서 막판에 뮤지컬식으로 노래하면서 싸우던 기억이 난다.

아 처음에 만화책 보고 엄마한테 엄마 게이가 뭐야? 하던 질문하고 혼났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이 극장판은 막판에 존나 어이없는

반전이 있었음에도 별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지는 않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구슬족하고 흑구슬족이 마왕 쟈크의 부활을 막니 막지못하니 하는 스토리.

그리고 저 포스터에 총들고 있는 저 경찰은 명중률이 존나 떨어지는데 짱구가 귀 깨물어주면 존나 잘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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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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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은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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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음악공격에 당하는 악당. 근데 얘가 보스는 아님.

 

 

 

크레용 신짱 극장판 6기- 전격 돼지 발굽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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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 1998년 4월 18일

흥행수입 : 10.6억엔

캐치프라이즈 : 이 바보, 무섭다.

개인적평가 : ★★★★(ㅈㅅㅌㅊ)

추천도 : ★★★★ 부리부리자에몽 대활약 감동. 떡잎방범대의 주역이 되는 활동

 

이건 포스터에서 볼 수 있듯이 화려한 액션들이 꽤 있음 특히 마지막에 기지 폭발하고 비행선 뜰 때 부리부리자에몽의 존나 멋진 활약이 인상적임.

그리고 프로그램 내에서 부리부리 사라지는 장면도 존나 명장면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오이로케가 후라이펜들고 싸우는 장면도 존나 재밌었고 킨니쿠 존나 마초적인 매력의 상남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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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에서만) 좆간지인 부리부리자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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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에서 눈물 흘린 게이들 없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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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 킨니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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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누라인 오이로케. 극중엔 이혼했는데 다시 화해함ㅎ

 

 

 

크레용 신짱 극장판 7기-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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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 1999년 4월 17일

흥행수입 : 9.4억엔

캐치프라이즈 : 벗으면 무적.

개인적평가 : ★★★★(ㅈㅅㅌㅊ)

추천도 : ★★★★ 짱구가족 합체공격! 그리고 온천요원 둘다 존나 이쁨

 

흥행성적이 결국 10억엔 밑으로 떨어졌다...근데 난 꽤 재미있게 봤다ㅋ 특히나 악당 보스가 때안밀고 악당이 된 이유가 참...

거대로봇에 대항하는 짱구가족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엔딩때 짱구네 가족이 온천하고, 온천 증기 모양이 목욕탕 마크 되는게 기억에 남는다.

그 로봇이 카스카베 쳐들어올때 전차들이 막 포격하던거 기억나냐? 나중에 알고보니까 그게 고증이 꽤 디테일하게 잘된거라고 한다.

거대로봇 움직이려고 그 악당새끼들 헬스기구 타던거 존나 웃었는데ㅋㅋㅋㅋㅋ

그리고 한국에선 온천요원들 이름이 유성이랑 온양(온천도시 이름들)로 로컬되었는데 일본판도 고쇼가케랑 이부스키로 한걸로 보아 잘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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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닥터 때바라새끼. 알고보면 존나 소심한 게이에서 악당보스까지 했으니 성공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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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기구로 움직이는 거대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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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카게,이부스키(유성,온양) 온천요원ㅍㅌㅊ? 난 왼쪽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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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온천의 요정 탄바랑 오른쪽에 온천가드맨 그리고 나머지 요원들

  

 

크레용 신짱 극장판 8기- 폭풍을 부르는 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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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 2000년 4월 22일

흥행수입 : 10.7억엔

캐치프라이즈 : 야생의 바보가 눈을 뜹니다.

개인적평가 : ★★★★(ㅈㅅㅌㅊ)

추천도 : ★★★★ 스토리도 좋고, 결말도 맘에 들었다. 그리고 악당도 매력있었음.

 

이 작품을 시작으로 신짱 극장판에 대한 평가가 다시 올라갔다고 한다. 초반에 유람선에서 원숭이들에 의해서 사람들이 납치당하고 애들만 유람선에

남는걸로 시작이되 그리고, 떡잎마을 방범대 애들은 역시 범상치 않은 애들 답게 제트스키를 타고 섬에 상륙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되지.

여기 원숭이들은 작중 보스인 파라다이스 킹 한테 져서 부하가 된 애들인데, 약점은 바로 엉덩이로 걷는 사람들...ㄷㄷ

무튼 마지막에 파라다이스킹과 전투에서 파라다이스킹이 미니 헬기? 같은거 타고 다이너마이트 던지면서 싸우는 장면 카메라워크가 역동적이고

흥미진진 했던거 같다. 신짱이 머리속을 막 헤매고 다니면서 다이너마이트 쑤셔넣고 막ㅋㅋ

무튼 마지막엔 신짱이 파라다이스 킹 가발쓰고 나쁜짓하지말라고 하면서 정글로 돌려보내는 장면도 인상적이었다.

영화 중간에 파라다이스 킹이 쿵푸파이팅! 노래 부러는 장면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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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보스인 파라다이스 킹과 그 부하인 원숭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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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마을 방범대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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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최강 기술 엉덩이로 걷기. 이후로 난 심심하면 엉덩이로 걷기를 시도해보곤 했다.

 

 

 

 

 

크레용 신짱 극장판 9기 - 폭풍을 부르는 불타라! 어른제국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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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 2001년 4월 21일

흥행수입 : 14.5억엔

캐치프라이즈 : 미래는 내가 지킨다

개인적평가 : ★★★★★(ㅆㅅㅌㅊ)

추천도 : ★★★★★ 그냥 한번 봐라. 꼭 봐라.

 

하...드디어 나왔다. 이거랑 10기는 진짜 애들 보는 만화의 수준을 넘지 않았나 싶다. 가벼운 마음으로 9기 극장판을 틀었는데 펑펑 울었다.

ㅂㅅ새끼 고작 만화보고 펑펑울긴 수용소ㅁㅈㅎ 줘도 할말은 없지만 본 게이들은 알거다. 어른이라면 충분히 악당의 입장도 이해는 할꺼다.

항상 추억,향수에 관해 꽤 민감하고 일베에도 자주 올라오는거 보면 우리도 아마 그 어린시절에 대한 향수같은게 남아있지 않았나 싶다.

9기랑 10기는 반드시 많은 게이들이 볼수있도록 캡쳐해서 올려보도록 할께.

이 영화 엔딩곡으로 쓰인 코바야시 사치코의 건강하세요 라는 노래가 있는데 가사가 부모님에 대한 감사를 노래하고 있어. 이 노래도 들어봤음 좋겠어.

 

명장면은 히로시의 회상 영상으로 대체할게.(1분 25초부터)

일게이들도 말은 거칠게 하고 하지만 결국 모두의 꿈은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평범하게 사는것 아닐까 싶다..

 

 

 

 

크레용 신짱 극장판 10기 - 폭풍을 부르는 앗파레! 전국 대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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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 2002년 4월 20일

흥행수입 : 13억엔

캐치프라이즈 : 역사를 바꾸는 바보 등장!

개인적평가 : ★★★★★(ㅆㅅㅌㅊ)

추천도 : ★★★★★ 그냥 한번 봐라. 꼭 봐라.

 

원래 초 명작이 나오면 다음 것은 기대에 못미치기 마련 아니겠어? 근데 또 한번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에서 작품하나를 더 만들어 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스토리 구성면에서는 이게 어른제국의 역습보다 더 재밌있지 않았나 생각해.

특징으로는 본 게이들은 알겠지만 다른 극장판과는 다르게 이게 해피엔딩이 아니야...그래서 더 여운이 남는지도 모르겠다.

이 작품 스토리가 얼마나 좋으면 이게 '발라드 이름없는 사랑 노래'라는 영화로 실사화 되었어. 솔직히 짱구는 못말려 실사화의 느낌이 좀 안와닿지?

그런데도 실사화 까지 된거 보면 그만큼 스토리가 뛰어나다는 이야기지. 다만 히로시 일가는 그냥 평범한 가족으로 대체되어서 등장해.

 

그리고 이 작품을 끝으로 9기,10기를 만들었던 하라 케이이치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감독을 더이상 맡지 않겠다고 선언해버려

(이 사람이 2,5,8기도 만들었음)

그래서인지 이후에 나오는 극장판들은 솔직히 기대에 못미치더라...

 

 

 

 

무튼 이렇게 1편은 마무리 지을게 그리고 나중에 9기랑 10기는 꼭 영화 캡쳐를 통해서 많은 게이들이 볼수있게 내용 정리 해볼께.

별것도 아닌 애들 만화영화로 여러번 나눠서 올리게 되서 정말 미안하다. 그리고 많은 게이들이 신짱을 많이 좋아해 줘서 참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