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스토리 이해하는데 알아두면 좋을 지식 :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연관 등장인물 및 세계관, 해석

*크로우 크루아흐*
죽음을 가져오는 자, 죽음과 파괴의 신. 초승달의 무덤 언덕의 왕.
피르보르의 드루이드들이 섬기는 신.
모이투라 1차전쟁에서 피르보르의 드루이드 신관 케사르에 의해 소환되어지지만 누아자에 의해 패주, 이후 벌어진 모이투라 2차전쟁에서 포워르의 마왕 발로르가 용을 제물로 바쳐 소환한 의식에 응하여 악신룡으로 부활, 현현.
전장에서 순식간에 모리안을 제외한 바이브 카흐(마하, 네반)를 죽여버리고, 누아자도 삼켜버린뒤 만족하여 자신의 영역(안누빈)으로 사라진다.
-모이투라 1차전쟁에서 자신을 섬기는 피르보르의 드루이드들은 대부분 몰살
-크로우 크루아흐를 섬기는 엘라한은 마지막 남은 드루이드라는 설정
-마영전에서의 등장시점은 모이투라 1차전쟁이후 힘을모으며 잠적중일때로 추정
-마영전의 시대배경은 모이투라 2차전쟁 이전시기로 추정
-마영전에서는 케흐가 자신의 육체를 매개로 크로우를 부활시켜서 인간형의 모습

*키안*
운명의 귀공자. 글라스 기브넨의 관리자. 광명의 신 루의 아버지.
아버지는 의술사 디안 케트, 형제로 쿠와 케흐가 있다.
바다의 신이자 요정들의 왕 마나난 맥리르의 도움으로 포워르의 땅에서 아버지 발로르에 의해 갇혀있던 에흐네를 구출하고 사랑에 빠져 루를 얻는다.
루는 마나난과의 계약으로 양자가되어, 피르보르족의 왕인 요히의 아내 탈튜에게 보내져 자라게된다. 키안은 지혜의 삼신 에크네의 원한으로 모이투라 2차전쟁 이전에 죽임을 당하지만, 루는 포워르의 마왕 발로르를 죽이고 투아 데 다난을 승리로 이끄는 영웅이 된다.
-마영전에서 왕실(누아자의 자손들로 추정)은 왕(누아자)이 (오랜기간)부재중일때 법황청에 의해 털린것으로 추정되며 그날 키안의 아버지도 죽었다
-누아자는 피르보르와의 전쟁(모이투라 1차전쟁과 그 이전)에서 한쪽팔을 잃었고 왕위에서 물러나 잠적했었는데 그동안 누아자에게 은색팔을 달아준 의술사 디안 케트가 바로 키안의 아버지이고 그런 그가 10년전에 죽었다]
-훗날 키안과 결혼하여 루를 낳게될 여신 에흐네로 추정되는 인물이 세르하
-이 역시 마영전 시대배경이 모이투라 2차전쟁 이전시기임을 추정하게해줌
-시즌3에서는 신왕 '누아자'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봄..투아 데 다난(마영전 인간)을 이끌 에린의 왕..밀레드와 에이레(=운명의 돌 리어팔=투아 데 다난 신족의 4대비보)가 누아자의 후손들이거나 밀레드안에 누아자가 잠들어있었다는 설정이 있을수도..

*에린의 역사*
최초로 에린땅을 밟았다고 전해지는것은 '반'이라는 종족.
하지만 홍수로 40일만에 몰락.
수세기 후 나타난 '파르홀론'과 '포워르'라는 종족이 전쟁을 일으킴.
이때의 '포워르'의 왕이 바로 '키홀'
전쟁은 파르홀론이 승리했지만, 알 수 없는 전염병으로 쇠퇴하여 몰락.
이후 '네베드'라는 종족이 찾아와 영토를 확장하고, 포워르와 충돌하여 전쟁.
이번에도 포워르는 패하여 네베드가 이기지만, 또다시 알 수 없는 전염병으로
쇠퇴하여 항복하고 노예가 된다. 이후 네베드인들이 반란을 일으켜 패망하고 결국 에린에서 황폐한 땅으로 추방된다. 세월이 지나 '피르보르' 라는 종족이 등장.
추방된 네베드들의 후손인 '투아 데 다난'이 에린으로 다시 돌아오고,
그 과정에서 피르보르와의 전쟁이 벌어진다. = 모이투라 1차전쟁
승리한 투아 데 다난에 이번엔 '발로르'가 이끄는 포워르가 습격을 감행.
이것이 모이투라 2차전쟁.
죽음과 파괴의 악신룡인 '크로우 크루아흐'가 발로르에 가담하여 투아 데 다난을 이끄는 모리안, 마하, 네반, 누아자와 싸워 마하와 네반을 죽이고 누아자를 삼켜버린다. 빛의 신 루가 브류나크로 발로르를 죽이고, 모리안이 남은 포워르를 봉인하고 잠들면서 종료. 이후 또 세월이 지나 모리안이 에린에 '밀레시안'이라는 새로운 종족을 끌어당기며 마비노기 스토리의 시작.
-마영전의 '인간'들은 '투아 데 다난'족 이다
-마영전과 마비노기에서 '마족'이라 불리우는 대부분은 '포워르'이다
-마영전 세계관 스토리 영상에서 '사람들은 척박한 땅에서 여신 모리안이 에린으로 데려가주겠다는 약속을 기억'하며 살아간다 = 모리안은 네베드 몰락 후 후손들을 이끌었으므로 이때의 배경은 에린에서 추방된 네베드들의 후손인 투아 데 다난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
-투아 데 다난의 신왕 누아자는 피르보르와의 전쟁에서 한쪽팔을 잃고 왕위에서 물러나 잠수중인데, 이 잃은 팔을 은색팔로 붙여 치료해준 의술사 디안 케트라는 인물이 바로 시즌2에 등장하는 키안과 케흐의 아버지이며 10년전 법황청이 왕이 부재중인 왕실을 털어버릴때 죽었다. 즉 이미 누아자는 은색팔을 얻은상태. 누아자는 포워르(편의상 마족)와의 모이투라 2차전쟁때 다시 나타나 투아 데 다난을 이끈다.
-세르하는 여신 '에흐네'로 추정된다. 에흐네는 포워르의 마왕 발로르의 딸이며, 발로르에 의해 탑에 갇히게되는데 훗날 키안이 바다의 신 마나난의 힘을 빌려 구출해내고 결혼하여 아이를 낳는다. 이 아이가 바로 빛의 신 루 라바다이다.


-Ep01 : 초승달섬과 배의무덤-
초승달섬과 배의무덤에서 '어떤 물건'에 의해 문제가 일어난다.
죽은자들이 살아 움직이고 부족민들과 세이렌들이 미쳐 날뛰는것이다.
그리고 왕실에서 잃어버린 '어떤 물건'을 찾기위해 키안과 세르하가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초승달섬과 배의무덤에서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에피소드1 종료.
(에피소드3까지 플레이하고 나서 생각되는건 그 '어떤 물건'은 에이레가 사용하고 모르반에서 잃어버린 것이 흘러들어간 것)

-Ep02 : 황혼의 사막-
배의무덤에서 그 '어떤 물건'이 황혼의 사막으로 흘러들어갔다는 것을 알게되고,
역시나 그곳에도 고대 왕국의 전사들과 망자들이 깨어나 날뛰는 것이었다.
그리고 공주 이세트와 하반의 이야기, 집행자 판테움의 이야기..
마찬가지로 플레이어가 문제를 해결하고 이세트를 무찌른 뒤 드디어 그 '어떤 물건'인 '푸른수정'을 건네받게된다.
새로운 등장인물로 다른마을의 트레저헌터인 '이달'과 밀레드가 존경하는 트레저헌터인 '솔레어'가 등장.

-Ep03 : 안개, 달빛 봉우리-
줄거리가 아닌 그냥 결론을 정리하자면 :
(1)키안과 세르하는 '푸른수정'을 찾았다는 것을 왕실에 알리고, 왕실로부터 (사실은 법황청) 로체스트로 '푸른수정'을 가지고 소집명령을 받는다.
(2)도중에 푸른수정을 지닌 세르하는 리자드맨들에게 납치되고...시즌1을 클리어하셨다면 잘 아실 전투 '개별조사' 이후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게된다.
(3)푸른수정은 베라핌의 손에 넘어가 '키홀의 봉인'을 완전하게 만든다.
이것이 나중에 카단에게 들어가 '키홀'로 각성 및 부활.
(4)동시에 키안은 자신의 형인 케흐의 행방과 왕실로부터의 의뢰를 받아 에르그광산을 조사하던 중 진실을 알게된다.
(5)사실 10여년전 왕이 부재중인 왕실은 법황청에 의해 몰살당하고, 권력을 장악한것. 그리고 키안과 케흐의 아버지도 이날 죽었다.
(6)그날 도망친 왕자와 공주가 있는데, 왕자는 죽어버렸지만 공주가 되살렸다고 한다.
(7)그것을 본 케흐는 복수를 위해 법황청의 고위마술사로 남으면서 왕자와 공주를 찾아다녔다.
(8)케흐가 에르그광산에 왔을때 다른 신의 유해를 알아보고, 법황청의 야망과 권위를 박살내기위해 모리안과는 다른 신을 부활시킬 연구를 한다.
(9)결과는 실패하여...결과물이 바로 저거노트.
(10)저거노트 처치후 플레이어와 키안은 이 모든 것을 알게되고, 밀레드와 에이레가 도망쳤던 왕자와 공주였다는 것을 알게된다.
(11)이것을 계속 옅듣고있었던 '이달'이 '누군가'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고 했지만, '솔레어'에게 저지당하고 살해당한다.
(12)솔레어가 이 사실을 법황청에 알려버리고 에피소드3 종료.

-Ep04 : 안누빈-
(1)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것을 깨닫고 키안이 무녀소집에 의해 로체스트에 가있는 기억을 잃어버린 세르하를 데려오려고 함.
(2)리자드맨 라지쿰의 도움으로 로체스트에 잠입하는데 이때 베라핌과 마주침.
베라핌은 자신의 운명과는 관계되지않는다며 그냥 보내줌.
(3)베라핌 독백에서 마족지배술로 반쪽자리 마족이자 시즌1에서 플레이어와 카단에게 샤칼과 만나고 알베이를 거쳐 하이데로 향하라고 말해준 침묵의 기사단 원로이자 예언자인 '놀엔'을 조종하는 모습을 보여줌.
(4)로체스트에서 교황 레우러스와 주교 길레스피가 서로 다른 목적이 있다는 것을 포착, 그리고 레우러스가 모르반에 영웅 율케스를 되살려서 습격하도록 보냄.
(5)플레이어 일행은 모르반으로 귀환, 인쿼지터 율케스를 저지하지만 방심으로 밀레드가 사망..
(6)드루이드 엘라한의 말을 따라 밀레드를 다시 되살리기 위해 '안누빈'으로 향함.
(7)'케흐'의 일지에서 안개봉우리에서 발견한 신의 유해, 과거 패퇴한 형체없는 죽음의 신 '크로우 크루아흐'의 영혼을 목인이나 다른 생명체, 기계(저거노트)에 넣어 부활시키는 실험을 해봤지만 실패했다고..이번엔 인간인 자신의 안에 실험하겠다고 함...이것이 '크로우 크루아흐'가 인간형의 모습을 한 이유.
(8)저거노트가 있던 깊은지하채굴장에서 죽음의 땅 '안누빈'으로 들어가 문지기 라바사트를 처치하고 불타는 용암 위에 떠있는 신전으로 향함.
(9)그곳에서 12문양의 왕좌에 앉아있는 '크로우 크루아흐'와 그를 섬기는 마지막 남은 드루이드 '엘라한'의 정체와 목적이 밝혀지고 크로우의 신뢰를 얻은 엘라한은 신의 힘의 절반을 하사받아 전투..후 소멸하면서 '나는 옳은사람을 선택했군' 하면서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소멸.
(10)죽음의 신 크로우 크루아흐와 전투 후 산화하여 인간형의 형체를 잃어버리고, 에린의 문이 열리며 도주하는 엘쿨루스도 등장, '운명의 돌' 자체였던 에이레도 동생 밀레드를 되살리고 작별하며 에린 저편으로 사라져간다.
(11)키안과 주인공, 그리고 밀레드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밀레드와 에이레, 키안과 주인공,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기억하지 못한다. 밀레드는 에이레를 찾을 방법을 찾아 떠나고, 키안도 세르하와의 약속을 지키며 주인공과도 다시 만날 약속을 하며 밀레드를 쫓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