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할아버지 162, 할머니 156 정확히는 모르겠다 대충 이렇게 알고 있음
아버지 159 어머니 160
나 188
동생 171
아직도 어디서 주어온 아이 키운거 아니냐고 돌연변이라고 가족끼리 농담삼아 그런다.
난 고1 때까지 169였다. 그래서 씨발 " 나도 유전에 따라 역시 작은 키로 사는구나. 좆같다;; " 이렇게 답을 내리고 신경안쓰고 살았다.
근데 가능성이라는게 보였다. 가끔씩 이지만 아무 이유없이 다리가 아파왔다. 성장통이 온거임.
잡소리는 이쯤에서 그만하고 대충 요약만 해준다.
1. 아침밥을 졷나 먹어라 꾸역꾸역 그리고 졷나 뛰어라 운동장을 돌던지 뭐가 됐든지 땀 뻘뻘 흘리고 배아파 뒤질때까지
또 점심을 먹고 농구나 축구해라 농구가 좋음 ㅇㅇ 그리고 저녁은 대충먹고, 안먹어도 됨.
2. 무조건 8시에 자빠자라 8시에 자서 10시~2시사이에는 꿈도 안꿀정도로 깊은 잠에 빠져야 된다. 무조건
끝이다. 이렇게 6개월만 해봐라. 안크고 배기나
진짜 처음 2주가 좆같다 진심 몸 병신되는 기분이다. 2주만 참아라.
고1 174 고2 179 고3 186 군대 갓다와서 188 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