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는 모든음식을 존나게 짜게 함
근데 본인만 모름 짜게 하는걸
MSG를 안넣어서 그런거라고 몸에 좋은거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함.
우리집 김치는 한입먹으면 혀가 저려서 라면먹을때 두점 먹기가 힘듬
된장은 소금국 그 자체.
밖에서 음식사먹으면 순 msg투성이라고 몸에 안좋다고 함. 맛도 별로 없다고 함 조미료 맛이니 뭐니.
얼마전에 조미료쓰는음식점갔는데 맛있다고 감탄.
여긴 조미료 안쓰는집인것같다며.. 어처구니가 없었음
가끔 어떤 음식점 가면 짜다고 트집잡는데 우리집 음식에 비하면 싱거운 수준임
아무리생각해도 우리엄마는 자기 음식에 지나치게 관대한듯
짜도 싱겁다하고 싱거워도 짜다하고
아무리봐도 이건 msg가 어떤맛인지 파악을 못하는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