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또 담탱이한테 가봐야 해. 그전에 빨리 끝내자구. 흐흐……."
학교 뒤편에 다다른 나는 미진이 년을 벽으로 떠밀며 말했다.
"뒤돌아 벽 짚고 서."
완전한 명령어투다. 미진이 년이 이를 으득 깨물며 여태껏 참고 있었던 물음을 내던졌다.
"너… 아까 그거… 내 팬티였지?"
나는 건방지게 고개를 까딱거리며 답했다.
"어."
"이… 이… 씨발새끼……!! 애들한테 자랑하려고 가져왔냐?!"
미진이 년이 분노와 경멸에 가득 찬 얼굴로 소리쳤다. 나는 그런 미진이 년을 바라보며 실실거렸다.
"그것도 사실이지만, 노팬티인 니가 견디기 힘들어하면 다시 입게 하려고 갖고 왔지."
나를 보는 미진이 년의 얼굴은 일그러져들었다.
"근데 지금 니 건방진 꼬라지를 보니, 내 배려는 필요가 없었어. 안 그래?"
더욱 징그러워진 내 목소리에, 미진이 년은 그저 곤혹스러운 인상만 지어보일 뿐이다. 멍청한 년 같으니… 낄낄……. 나는 한층 오만한 목소리로 미진이 년에게 다시 한 번 명령했다.
"그러니까 건방지게 서방님 말 쌩까지 말고, 뒤돌아 벽 짚고 서, 썅년아."
부들부들 떨리는 얼굴로 나를 노려보던 미진이 년은 결국 느릿느릿 돌아서 학교 뒷벽을 짚고 섰다. 나는 곧바로 미진이 년의 허리에 둘러진 체육복의 몸통 부분을 휙 들어올렸다.
"으흑…"
미진이 년이 수치심 가득한 신음을 토해낸다. 나의 예상대로, 내 눈앞에 드러난 미진이 년의 엉덩이는 교복치마의 사타구니 부분이 축축이 젖어있었다. 그렇다. 미진이 년은 자리에서 일어날 때마다 드러날 수밖에 없는 이 색스런 꼴을 감추기 위해 체육복을 허리에 감아 엉덩이를 가리고 다녔던 거다.
"그래, 노팬티 학교생활 1일차의 느낌이 어떠신가요, 여왕님?"
나는 가증스럽게 히죽거리며 미진이 년의 귓가에 속삭였다. 미진이 년은 아무런 말없이 곁눈으로 나를 노려보며 이를 깨물 뿐이었다.
곧바로 미진이 년의 초미니 교복치마는 그녀의 엉덩이 위로 추켜올려졌다. 내 교복바지 지퍼 사이에서 꼿꼿이 선 내 자지가 그 우람한 모습을 드러내고, 이내 미진이 년의 뒷보지에 밀려들었다.
'추쩍- 푸우우욱- 주르르찔쩍…'
"아흐윽……!"
미진이 년의 질 속에 흥건하던 보짓물들이 내 불알과 미진이 년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린다. 미진이 년은 학교 뒷벽을 손톱이 부러져라 움켜쥐며 삽입의 쾌락에 신음을 토해냈다.
'찌걱… 찌걱찌걱찔쩍찔쩍…쓰걱찔쩍…'
나의 허리치기에 호응하는 기분 좋은 마찰음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이 축축하게 젖은 보지가 좋다. 마치 걸레 같아서 함부로 다뤄도 될 것 같은 기분을 안겨주거든. 낄낄…….
"그래… 후우… 희정이 년… 바로 옆에서 가버린 느낌이…하아… 어때?"
나는 미진이 년이 속살을 가르며 능글맞게 물었다. 미진이 년은 눈가에 눈물을 맺고 있을 뿐, 아무런 말이 없었다.
"아흐윽… 흐읏…하아아…"
"좋지…? 이 좋은…크으… 느낌을… 희정이 년과 함께… 후우…나누고… 싶지 않아…?"
나의 지껄임에 미진이 년이 주르륵 눈물을 흘리며 소리쳤다.
"안돼…!! 싫…하아아… 싫어…!"
"이제 슬슬…우으읏… 희정이 년도… 나에게 바치고 싶다는… 하아… 생각… 안 드나…?"
"…흑…꺼져… 꺼져, 이… 변태새끼야…!! 아앗…!"
미진이 년이 울며 소리친다. 보기만 해도 짜릿한 정복감이로군. 천하의 한미진도 이제 내 앞에서는 수시로 울고 자빠져있으니 말이야. 흐흐……. 좋아. 희정이 년 이야기는 이걸로 충분해. 어차피 앞으로도 시간은 많고, 지금 억지 부린다고 해서 될 일도 아니니까. 무엇보다도… 나에게도 계획은 있거든. 후훗.
"자지는…우으… 진작에 꼴렸고… 담탱이한테… 갈 시간도… 후우…다가오니, 이번은… 읏… 금방 끝내지……. 니 속살은… 하아아…조금만 박아대도… 좆물을… 빼낼 정도로…크윽… 감이… 우웃… 좋으니까… 으으으…말이야……!!"
"아학… 아아아…! 으읏…으으읏……! 하아아…!!"
'푹-퍽- 찌걱찌걱찔쩍… 푹퍼억푹퍽…!'
일부러 평소보다 더욱 격하게 허리를 흔들어댄 나는 미진이 년이 쾌락을 다 즐길 새도 없이 그녀의 자궁 속으로 나의 좆물들을 울컥울컥 쏟아냈다.
"아흐흐윽… 으으…"
벽을 짚고 서서 격한 숨을 몰아쉬는 미진이 년에게, 나는 이죽거렸다.
"후우우… 한진고 여자 짱 한미진의 보지는 그저 내 질내사정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거니까, 지금부터라도 익숙해지라구. 흐흐흐……."
막장찌질고교생이라고 쳐봐라
디시새끼들도 인정한 A급 꼴림야설.
제일많이 따먹히는년은 미진이.
ㅁㅈ 씨발 음탕한새끼 노린듯.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