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베 글들의 사진들이 다 지워져서 

그간 나의 많은 인증들은 무용지물이 되었지만

 

혹시나 내가 궁금한 나를 모르는

일게이들은 글이라도 봐주면 고맙겠다 

(안 봐도 무방함)

 

0.비루한 나의 인생 이야기 

https://m.ilbe.com/view/11565004737

 

1.처음 그린 새해 다짐 만화

https://m.ilbe.com/view/11608903644#ENTMC

 

2.내가 정말 죽고 싶었던 순간 만화

https://m.ilbe.com/view/11612698716#ENTMC

 

3.내 인생 가장 따뜻했던 추억 만화

https://m.ilbe.com/view/11614888114#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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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데이터 오류로 사진 날아간 거 

정말 속상하다 이기

 

비록 아픈 기억이지만

 

병원에서 퇴원 후 수중에 돈이 없어

수술 후 회복 덜 된 아픈 몸 이끌고

노가다 나간 얘기나

 

장마라 노가다 쉬고 딸 치고 자고 일어났더니

집이 빗물에 잠기고 있던 아픈 추억들이

 

이제는 사진이 다 날아가서

어쩌면 다시는 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많이 아쉽고 아프네 

 

나에겐 정말 뼈아픈 기억이었어서

따로 폰에 사진 저장은 해두지 않았었다 

어차피 일베 오면 볼 수 있으니까 

 

내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일베도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데

 

뒤늦게 첨부한 사진 다운받으려고 했었는데

사진이 아예 날아간 거라 이것조차 안 되네 ㅅㅂ 

 

그간 부족한 실력과 스토리지만 

만화도 나름 열심히 그렸었는데

모두 다 날아가서 너무 허망하다

 

이번 만화도 한여름 더울 때 그린 거고

지루성 두피염 열감과 가려움 더위 참아가면서

열심히 그린 건데 일베 사진 다 날아가고

 

사진 업로드도 오류 노무 잘나서 안 올렸다

지금도 솔직히 만화가 올라갈지 잘 모르겠다

 

이번 만화 올릴 때 

 

저번에 그렸던 반응 저조했던

만화도 다시 평가받고 싶었는데 그럴 수 없다니

얼른 빨리 일베가 복구되길 바란다

 

저번에 그렸던 만화 반응이 너무 미약했어서

이번엔 방향을 좀 바꿔서 그려봤다

 

사회 초년생이나 나처럼 가난한 일게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제 곧 추석인데 다들 사람들 속에서

맛있는 음식 먹으며 즐거운 명절 보냈으면 좋겠다

 

나는 뭐 가족도 친구도 없는 아싸 일게이라

지금은 나 혼자인 삶이 적응이 되었지만

명절엔 조금 외로운 감정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

 

추석에 혼자 외로움 달래게

4050 섹시한 누님들 레전드 품번 앙망한다

 

마지막으로

나 암으로 뒤졌다고 오해하는 일게이들 있던데

나 멀쩡하게 잘 살아 있다

 

이번 만화로 생존신고 한다

 

편피노 저장소와 일게이들 모두 아프지말고

 

다들 직업과 환경을 떠나서

힘든 일 있더라도 각자의 위치에서

긍정적이게 잘 살아 보자 다들 고맙다 이기야 

 

추석 잘 보내고 

부족한 만화지만 잼게 잘 봐주라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