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은행 빚만 9600이고
지인들한테 빌린 돈 3천만원에
술 쳐먹고 시비 붙어서 선빵 맞고 싸웠는데
상대 병신이 좆밥이라 역으로 개좆패고 폭행치상 입힌거 벌금 5백 나옴
상대가 민사소송 걸어놨는데 난 거주불명자라 우편송달도 못받아서 몰랐는데 공시송달 처리돼서 손해배상금도 2천만원 판결 받아놨더라
어렸을 때부터 가난에 찌들어 살아서
어떻게든 발악하고 싶어서 한 게 코인 레버리지랑 해외 선물이였는데
대출금에 번 돈까지 싹 다 꼴아서 인생 좆망했음
잘 벌땐 하루 3천만원까지도 벌어봤고
집까지 샀었는데
도박으로 번 돈은 그림의 떡이란 걸 이제서야 깨닫는다
회사 소속으로 납품업 하면서 월 500씩은 기본으로 받았던지라
대출은 뒤지게 잘 나오더라
현재 상태는
모든 계좌들 은행하고 저 싸움 붙은 새끼한테
싸그리 압류 당함 + 채무불이행자 명부 등재돼서 신용카드도 못만듬
유체동산압류 이슈땜에 전입신고도 못해서 거주불명자 신고당하고
의료보험 적용도 안됨
유심도 선불유심만 쓰고있음
신용카드도 발급안됨
리재명 각하 덕분에 최저생계비 250만원까지는 압류가 안돼서
지금은 걍 주류배송 하면서 주5일 하루 6시간 짜리 일 하는중임
딱 250만원 받을 일로 구해서 짧고 굵게 일하고
나머지는 자유시간 가짐 ㅁㅌㅊ?
이런 좆병신 인생인데도 인생이 여전히 살만하다
월급 250 들어오면 걍 바로 전부 다 탕진함
고시원 풀옵션으로 사는데 월 70만원 나가고
헬스장 다니면서 부스터 사고 프로틴 사먹고 함
그리고 SK렌터카 월렌트로 계약해서 쉬는 날마다
명동이니 서울스카이니 남산이니 강릉이니 존나 쏘다니고 여행다님

지금 홍대 고시원인데 여자 마려울 때마다
바로 옆동네 차타고 키스방 가고 오피도 한달에 한번씩 가면서
섹스도 잘하면서 살고있음
그냥 미래를 싹 다 포기해버리니까 죶나 편하다
이렇게 살다가 암 걸리거나 불치병 생기면
담담히 받아들이고 떠나련다 이기
그냥 진짜 인생 놨다
난 저거 도저히 못 갚아서 걍 만세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