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20년전에 인도를 여행 했었는데
델리를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인도를 돌다가 남부에 께랄라라는 주를 갔음.
여기가 어니냐면 다들 타밀어라고 들어 봤나? 유툽에 종종 한국어랑 겹치는 거 많은 지역으로 유명한 곳.
그 타밀나두가 남부 오른쪽이고 왼쪽이 께랄라주임.
한국으로 치자면 지리적으로는 전남이라 보면 됨. ㅋㅋ
여튼 내가 약골에 비위도 약해서 설사를 달고 사는 수준이이라 바나나를 자주 사 먹었는데
께랄라주 코발람(해변작은마을 관광지)이라는 지역에서 특이한 바나나를 봤음.
일명 께랄라 바나나
파는 사람한테 이게 왜 께랄라바나나야? 했더니 께랄라 주에서만 나온다고 해서 께랄라 바나나라는 거임.
근데 나 코발람 말고 다른 지역에서는 이 바나나 못 본 거 같음.
(8개월 인도 전역을 여행다니면서)
여튼 20년 전에 첨 본거라 신기해서 바로 사 먹어 봤음.

멀리서 보면 그럴싸 해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맛드럽게 없어 보임.
맛 없어 보여서 이거 안 사고 맛나 보이는 거 다른 걸 산 듯...

맨위가 께랄라바나나 담이 망고 담이 구아바인가? 구아바는 초록인데 저거 뭐지?? ㅋㅋ
여튼 께랄라 바나나가 일반 바나나 보다 딱 2배정도 비쌌음.
가격은 기억 안나지만 한국비하면 엄청 저렴했던 기억이.
인도 여행중에 께랄라바나나를 코발람에 있을 때만 2~3번 사 먹어 본 거 같은데
일단 맛이 어느수준이냐 하면 정말 맛대가리 없어 보이는 께랄라바나나가 우리가 아는 일반바나나 최고급 프리미엄급이었음.
향과 맛이 딱 그수준이었음. 그리고 품질 좋은 께랄라바나나는 그냥 ㅈㄴ 맛있었음.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정식명칭을 찾아 보니 레드바나나인거 같아 대형마트가서 사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비싸서 사먹을 엄두를 못했음. ㅋ
몇개 달렸는데 만원정도 했던 기억이....
니들도 동남아나 더운지역가면 저거 꼭 사먹어 봐라.
이것만 올리면 좀 아쉬울 거 같아 코발람이라는 해변에서 찍은 사진 몇장 올려 봄.
우선 코발람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바나나산 야자수?랑 바나나로 이루어졌음.

해변에 위치한 구멍가게

노오란 바나나부터 덜익은 초록바나나 레드바나나 다양하게 있음.
바나나 상태 보니 여기서 레드바나나 사먹은 듯.
해변상가 뒤쪽은 이런식으로 길이 있음.


이건 우리로 치자면 한식정식? 메뉴는 밀즈였는데 북부는 주로 탈리라고 부르는데 남부는 밀즈?라고 했던 기억이 있음.
내용물도 차이는 좀 있고 정확한 차이는 모르겠음.
아마 탈리가 있었으면 탈리를 먹었을텐데 없어 밀즈로 주문했을 듯.

마지막으로 내가 인도에서 찍은 사진중에 5손가락 안에드는 아끼는 사진임. ( 느낌의 사진들)
외국인 부부 애기였는데 저 때 이메일주소 못 물어 본게 아직도 아쉬움.
아마 사진 받아보면 엄청 좋아 했을 거 같은데


아마 멀리서 줌 땡기고 어두워서 하질이 별로임.


담에 프사 이걸로 바꿔야겠다.
그럼 읽니라 욕봤노. 야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