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나 아빠나 친동생한테 하고
일베에서도 하고있네

손절당하기 전에 친했던 동생한테도 필사적으로
걔가 최근에 하는 생각들과 나의 생각에 공통분모가 있고
제발 나를 답답한 고구마에다 자기자신의 생각에만 빠져사는 고집불통 인간인 것처럼 쳐다보지 말아달라고
버리지 말아달라고 호소하고 있었던 거야 온갖 암시에 제발 알아봐달라고 

근데 그게, 성숙한 사람들은 정말 주의깊게 안 들으면 티 안 날 정도의 엄청 애매한 암시만 하고
그 암시는 그냥 포기하고 좀 더 실질적인 생각을 하는데
난 암시나 숨겨진 의도, 하고싶은 말 같은 게 있으면 그게 티가 너무 많이 나서
존나 짜침 스스로

나에게 있어서 사람이 음침하다는 건
앞에서 대놓고 못 할 얘기를 뒤에서 또는 은연중에 굳이 하는 녀석이라는 뜻인데
그게 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