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공산주의 정책임을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이미 오래전에 말했다.
PC주의(정치적 올바름)과 차별금지는 러시아에서도 사라져버린 구시대 소련 공산당의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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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올바름’, ‘차별 반대’ 등 모두 소련에서 써먹었던 것”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서방세계에 독버섯처럼 일어나고 있는 극좌 소위 ‘깨어난(Woke)’ 이데올로기를 거세게 비판했다.
푸틴 대통령은 소치에서 열린 18회 ‘발다이 클럽'(Valdai Discussion Club) 총회에서 ‘깨어난 이데올로기’가 서방세계 전체에서 사회악을 낳고 있다며 이는 1917년 러시아 혁명에서 발생했던 것과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들은 ‘사회를 변혁한다’는 명분으로 소위 ‘소수자’ 이익을 과잉옹호하고 있으며 어머니, 아버지, 가족 그리고 성 구분에 대한 전통적 해석을 포기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서구 국가들은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할 권리가 있지만, 러시아에서는 압도적 다수가 그런 사고방식을 거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소위 ‘사회적 진보’에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믿는 이들은 인간성에 새로운 ‘깨어남’과 ‘더 올바름’을 이식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PC)에 기반한 ‘깨어난 이데올로기’를 향한 강력한 경고다.
푸틴은 “하나만은 분명히 밝혀두겠다”면서 서구 ‘깨어난 사조’의 레시피는 전혀 새로운 게 아니라고 말했다. 러시아에서 이미 봤던 것이고, 이는 1917년 러시아 혁명 전후에 발생했던 바로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볼셰비키가 마르크스-엥겔스의 도그마를 따랐던 것과 같다는 것이다.
푸틴은 “볼셰비키들이 전통적 정치 경제적 생활방식은 물론이고 도덕의 개념, 건전한 사회의 기본원칙을 바꿀 것을 선언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볼셰비키가 수 세기 동안 지켜진 가치관을 바꾸려, 사람들 간의 관계를 재설정하려 시도했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족을 고발하도록 독려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런 행위들이 소위 ‘진보’라는 용어로 포장됐다며, 이런 행태가 한때 전 세계에서 유행처럼 번졌는데 또다시 이런 현상을 보게 됐다고 개탄했다.
아울러 볼셰비키는 자신들과 다른 모든 여론에 대해 절대 용납하지 않았는데, 지금 벌어지는 행태가 그것을 떠올리게 한다며 “지금 서구국가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과거 러시아에서 봐 왔던 것들이며, 이는 이미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것들”이라고 지적했다.
푸틴은 “평등을 위해서” “차별에 반대한다”는 명목의 투쟁이 말도 안 되는 공격적 도그마로 흘렀다면서 최근 서구세계에서 셰익스피어 같은 위대한 작가가 ‘젠더나 인종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했던 낡은 고전’이라고 낙인찍혀 학교에서 교육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