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네에는 오후3시까지는 혼밥을 받아주는 고기뷔페가 있다

운영을 잘 하는거지.

그래서 오늘 고기뷔페를 혼자 먹으러 갔는데

다 먹고 나서 결제를 하려고 하니까 카드를 4번이상 긁었는데도 안되더라

그래서 계좌이체 하려고 하는데, 계산받는 사람이 부부였던거 같은데 주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음

그중에 대가리털 빠지고 옆에 흰머리만 잔뜩 있는 뒤질나이인데 살아있는게 신기한 산송장이 나보고

"저거에 돈이 없어서 그래 뭘 자꾸 기계가 고장났다" 이렇게 말하더라

근데 옆에 여자는 허겁지겁 입 막더니 저희가 잘못일수도 있으니까 기계 다시 껏다가 켜본다고 하더라.

와 나는 그거 계좌이체 하려고 해서 대충 흘려들었는데 틀딱새끼가 했던 저 한마디가 갑자기 팍 꽂혀가지고 기분이 진짜 너무 드러워지더라

그때 마침 기계가 다시 껏다켜지고 이전에 안 나오던 내가 결제할 금액이 드디어 떠서

겨우 한마디 하고 나왔다

"뭐야 이거(내가 결제할 금액) 이제야 나오네"

그러더니 산송장새끼가 아이고 죄송합니다 맛잇게 드셧을텐데 하고 늙은새끼들 특유의 역겹게 넘어가려는 식으로 자기합리화 하면서 자기 잘못이 아니라는 식으로 아무일없던척 지껄이더라.

기분 너무 나빠서 카드 휙 받고 걍 아무 인사도 없이 나왔다

장사 하루이틀 한게 아니었을텐데 혼자 온 사람한테는 

"저거 저기에 돈이 없어서 그래" 이 따위 태도는 대체 어디서부터 문제인걸까 하....

딱봐도 60년대생 새끼인데 대체 이 씹새끼같은 것들이 왜 60년대에 쫙 깔려있고 조선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개차반인걸까

하... 답 없는 미친새끼였다 정말

왜 자기 기계가 문제인지 생각도 안하고 다짜고짜 나한테 내가 문제인거처럼 내 카드 잔액을 들먹이며 

자기를 돌아보질 못하는걸까

한심한 병신 대가리털 없는 늙은새끼... 난 그새끼가 곱게 뒤질거같진 않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