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간만에 유라리광장으로 철봉을 하러 나왔다,~~

하고 있으니 철봉이 뭔지 보여준다며 따라하는 스시국 잼민이들 ㅎㅎ
え~~~やば ~~~!!! かわいすぎる 다노~~~ 하니까 엄마들 웃음

철봉 다 하고 커피 마시는데 국내 유일 도개교(跳開橋)인 영도대교 근처로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더라 난 누가 뛰어 내리나 싶었노

알고보니 다리 열리는 시간 ^오^ㅎ


(벌떡)

ㅋㅋ나도 첨 봐서 신기했다..기어 올라가서 다이빙 같은거도 하면 더 재밌을텐데

공원 산책하다 낚시꾼 아재랑 얘기도 좀 나누고..
3월부터 포항~경주~부산 한달씩 텐트 치고 낚시중이라데
옆에 텐트 알박기 하고, 잡은 물고기 구워먹고 회쳐먹고 사신다 함 ㅋㅋㅋ
곧 통영으로 갔다 갈치배 타러 제주도로 넘어 가신다고ㅎㅎ재밌게 사시더라 호주머니에 사탕이 있길래, 물고기 못 잡으면 먹으라고 주고 옴

사진 찍다 알았는데 천마산 정상에 공사중이더만 전망대 다 지었나보데
다음에 도시락 싸서 올라 가야겠노

아까 발딱 섰던 영도대교 발기 풀렸길래 반대편으로 건너옴.
롯백 옆에는 롯데타워 공사가 한창...
107층이 목표 였는데 벽돌이 모자란가 67층으로 낮춰 짓는중이라고

밀치?숭어? 새끼들 커엽


주차 해논 배가 많길래 배도 함 타보고


조종도 한번 해봄 (여윽시 일제)
사고냈다 이기

배고파서 시장으로 ~~..

구경좀 하다가 아침마다 순대 만드는 곳이 있어 들림

쉐프가 제주도 사람인가 봄..
(영도 해녀 80%는 제주도 사람이라 하네..)

주문하면 40년 경력 쉐프님께서 손수 요래요래 토렴해서 내는 시스템


양이 상당히 푸짐....순대 먹으면서 갯수 세다 10개 넘어 까먹음..많이 들었다



못참고 막걸리 페어링 해서 먹었다...밥시간도 아닌데 프라이빗룸 까지 손님들로 많더라.
고기도 보드랍고 다음엔 순대만 한접시 먹어야지..국물은 맛없어 지기 전 옛날 합천돼지국밥 느낌ㅆㅅㅌㅊ


소화 시킬겸 절영산책로(흰여울마을) 한바퀴~..

저 유리 난간이 딸래미들 포토 스팟인데
그 밑에 앉아서...선글라스 끼고 땀좀 식혔다....*^^*흐흐흐
하얀색..분홍색...회색..다양 하더라


아 물론 테트라포트 장식 색깔이~

눈알에 알 배겨서 귀가 하였다..

집 오는길에 남자한테 좋은거 뭐 없나해서 마트 들렸다
맛있겠다니까 아주머니가 할인 하나 더 부쳐줌 ㅋㅋㅋ ㅆㅅㅅㅌㅊㅇㅂ

껍닥에 뜨거운물 붓고 진액 칼로 긁어 내고

갈비뼈,가슴지느러미,등지느러미,배지느러미,꼬리 살짝 잘라냄

초벌로 꿉고 (오래 구으면 다 부서짐)

양념 넣고 (간장 미림 맛술 소주 물엿 생강 대파 후추)

종이 호일 있어서 덮어주고 약불로 해논 뒤 씻고 옴

25분 정도 지났을려나 졸라 맛있겠다

갓 지은 흰쌀밥에 양념 살살 뿌려주고


올리면 끝

쪽파가 없어서 그냥 파에 야채절임,오이절임,와사비랑 같이 먹었다

ㄱㅆㅅㅅㅅㅅㅆㅅㅅㅅㅆㅆㅅㅆㅅㅅㅌㅊ 올해 해먹은거 중에 탑 찍음

식당서 파는건 비싸서 아껴 먹는데 큼직하게 올려서 퍽퍽 퍼먹었다
(총 쌀밥 350g에 장어 마지막 조각까지 올려서 5분만에 다 먹음)

생각보다 꽤 많이 걸어서 내일은 사우나 갔다가 등산을 해볼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