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형이던 박동희 옹.

 

그는 막내 동생이 대통령이라는 막강한 배경을 가지고도

농부로 살며 평생 초가집에서 지냈다.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음은 물론,

평생 청와대 문턱도 밟지 않았다.

동생에게 일체의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의도에서였다.

 

박정희 대통령은 평생 박동희 옹을 아버지같이 여겼고

유일하게 무서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