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나보고 왜 결혼 안하냐고 ?  항상 물어봐    거래처 사람들이건 지인들이건 친구건 사촌 이건  이모부새끼건 고모부 새끼건 그 자식 새끼들이건

 개나소나 나보고 왜 결혼 안해요? 이렇게 물어봐

 주로 우리 부모님한테 물어보는데 .. 그럴때마다 우리 아버지는 이렇게 말해.. 연애는 많이 해봤는데  결혼은 하기 싫어 하네 .. 허허 ^^ 이렇게 말해

 지금은 내 나이가 마흔 여섯이고 늙고 추하고 뚱뚱하고 드러워서 이제는 결혼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야 

 이제는 내게 선택권은 없어  결혼에 대한 선택권 

 이제는 결혼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야 이제는  나도 알아 



 하지만 난 결혼 안한거 후회 안해   인생은 어차피 한번이고  결혼 안한것에 대한 후회는 없어  

어차피 인간은 혼자 살다가 혼자 가는 것이기에  .. 미련 집착 후회 따윈 없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