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지난 30년 동안, 한국의 정부주도의 용어혼란전술, 심각하지 않나요? - 권력을 쥔 동학귀족 당파의 씨족연고적 소통안에서는 말이 되는데, 그 밖에서는 말이 안되는 내용이 많아도 너무 많음.
 
대런 애쓰모 글루의 [국가란 왜 실패하는가]의 포용과, 정부에서 나오는 포용 용어는 표현은 같은데 다른 의미입니다.
 
대런 애쓰모 글루의 책은 제가 볼 때, 트럼프 지지층의 스코틀랜드 계몽주의적인 제도경제학에서 속하지 않는 서양근대성을 깔고 있다고 봅니다.
 
기독교제사장중심의 성경기독교와 이에 연결되는 영국과 미국의 로마문명속에서 존 로크 사상이 해석되겠지만, 클라라 마테이 같은 이탈리아 좌익은 이를 굉장한 차별 배제의 문제로 봅니다.
 
터키 계 미국인인 대런 애쓰모글루는 애초에 로마문명사람이 아니었고, 경제시스템의 존속 안에서 자유진영 서양근대성을 모두 포괄하는 이론화를 하고 싶었던 게 이해가 됩니다. 사실, 한국과 일본도 비슷합니다. 서양철학사에서 프랑스계몽주의와 스코틀랜드계몽주의 구분은 한참 독서가 깊은 사람에게나 보입니다. 미국 철학사에서 공화당 계열 사상가와 민주당 계열 사상가가 완전히 나뉩니다. 이게 한국의 일반국민에서는 안 보입니다.
 
이렇게 대런 애쓰모 글루의 포용은 결국은 미국 민주당쪽에 살짝 치우쳐진 서양이성을 전제합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포용!은 전혀 다른 부족신앙. 부락신앙으로 시진핑의 대동사회 비슷한 내용을 깔고 있죠.
 
섬기는 공동체라고 하면 디아코니아 생각하지, 천도교의 사인여천생각할 사람이 없죠. 함석헌 선생의 동성촌 부락신앙에서 좌장 중심으로 그 신앙이 그 신앙입니다. 그렇게 부락은 다 연결됩니다. 이게 어떻게 기독교 에큐메니칼로 불릴 수가 있으며, (이에 대한 완전 범죄를 노리는 k-기독교란 표현은 만행중에 만행!) ..... 여야를 관통하는 동학신앙인데 기독교 외형을 주장하는 귀족집단끼리, 그들끼리 통하는 이면 도식이 분명히 있습니다.
 
동학교단 중심으로는 말이 됩니다. 동학계열 이단기독교 중심으로도 말이 될 겁니다. 한미동맹파 내부의 대졸 이상 고학력의 일반상식인 서양학문기준으로는 다 말이 안됩니다.
 
유신체제 = 청와대 왕궁에 이어진 잇권 중심의 자의성.불신
지난 30여년(김영삼정부부터 지금까지) = 동학 부족연합 당파의 이어진 잇권 중심의 자의성
 
정치보복 재판은 안됩니다. 그러나, 지금은 사회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반대논리의 기회가 있을 때가 지났습니다. 제 파악 결과는 유신체제에서 이중질서 비판에 걸린 시간보다, 지난 30여년을 파헤치면 나오는 결과물이 더 긴 시간이 나오리라고 봅니다.
 
유신체제와 지난 30여년 김영삼정부부터 지금까지의 김대중체제로 이름붙일 체제의 본질적 문제는, 아시아 제사의 중국문명식 조상숭배 제사문명의 제사장 문제일 겁니다.
 
한국 사회가 망가진 결정적 문제는, 트위터에 가끔 달리는 이런 스타일의 댓글에 다 압축됩니다.
 
세상에는 오직 기독교제사장의 악행만 있으며,
세상은 모두 이방기독교로 연대만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는 중국문명식 제사양식의 귀족제사장 폭거는 무관심하죠.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의 서양중심주의와 다른의미로 똑같은 일입니다.
 
권력을 쥔 귀족당파의 기준으론 전부 말이 되는데, 그들 권력 씨족으로는 다 말이 되는데, 일반국민에게 말이 안되는 것은....
 
청와대 왕궁사 유신체제에서 권력과 그 동심원 내부에서는 말이 되는데, 김대중 민주당지지층에 말이 안되는 것과 붕어빵처럼 똑같되 거꾸로 선 데칼코마니겠죠?
 
정부는 투명한 이성언어로 국민과 국제사회에 검증된 표현을 써야 하지 않을까요?
 
동학신앙 신관에 교횟말 씌우는게 k-기독교로 불리는 가치관 안에서, 그 확장 버전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분야에서, 호남동학 정교일치 권력내부만 통하고, 국민과 미국 및 자유진영은 황당해서 허탈해지는 지경인데, 한국에 참여중인 영어권 진보가 아시아제사장 폭거는 무관심하고 백인보수 제사장만 아니면 다 오케이라고 방어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