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첫째날부터 길에서 남자둘이 주먹질 하는거 봄. 그중 한명은 머리가 흰 40대는 된 남자였는데 10대처럼 주먹날리는게 인상 깊었슴.  시내에

갔더니 어떤 흑인이 다짜고짜 팁 어쩌고 하더니 주먹까지 날릴려고함.  거기선 그런일 생기면 주위에서 뭐라뭐라 소리 지르기도하고 그럼.  그래서 무마가 됐는

데 다른 남자애가 새치기 하고 버스탐.  후달리고 정내미 떨어져서 5일후에 나옴.  


멕시코: 멕시코 시티는 안전한 느낌임. 큰 도시라 대학 나오면 100만원정도 벌수있고 대신에 물가가 싼편이라 그럭저럭 다들 먹고 살아서 안정된 느낌이듦.  

가끔씩 날 쳐다보는데 큰 도시라 쳐다보기만 하고 별로 신경 안씀. 헌데 다른 소도시 가보면 치노라는 소릴 가끔 듣기도 하고 어떤 여자가 우습게 쳐다보다

새치기 하기도 하고 중국으로 꺼지라는 남자도 만난적 있슴.  미국인이나 백인들이 많이 있는곳은 그런걸 별로 목격하지는 않아서 케바케임


한국: 제주도 게하에 머물렀는데 어떤 남자새끼가 한시간 넘게 옆에서 가방 딸각거림.  커텐치고 있어서 보진 않았는데 나갈때도 한시간정도 가방 딸깍거리고

거기서 일하는 스텝한테 나보고 냄새 난다고 컴플레인 넣었다함.  존나 황당한게 캐나다에서 20몇년 살면서 심지어 인종차별끼 있는 애한테도 내가 냄새난다는

소린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데 그걸 한국와서 들음.  거기다 게하에 한달 머문다고 그걸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남자도 있었고 

이상한 대구 일용직 아재도 본적있고 하여튼 존나 정떨어짐.  


과테말라: 안티구아에 하숙주는 아줌마가 일주일에 20만원인데 한달에 20만원이라고 뻥침. 일주일이 지나고 20만원 또 내라고 해서 나가려고 했더니 

돈을 깎아준다함. 그리고 다음날 아침부터 존나 허접하게주고 왜 고맙다고 안하냐며 지 아들 앞에서 승질냄.  그날밤 바로 나와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