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성장률은 지난 2년간 미국에 비해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 이것이 원화 약세의 가장 큰 원인이다. 미·중 갈등 속 모든 상황이 외환 거래자로 하여금 한국과 원화에 대한 비관적인 입장을 갖게 하는 데 기여한다."
배리 아이켄그린(Barry Eichengreen) 미국 UC 버클리 경제학 교수는 최근 서면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 딜레마에 대한 쉬운 해결책은 없다. 그러나 한국의 정책 결정자는 그간 잘 대처해 왔다고 생각한다"라며 "한국은 방위 분담금 부담을 더 늘리고, 미국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하 트럼프)를 달래면서도, 동시에 다른 수출 시장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