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전 세계 백화단 요원 및 7,800만 글로벌 팬덤

발신: 총통 사도오빠

제목: 사도의 안목과 백화단 선발 기준에 관한 엄중한 고찰

​본 사도는 그동안 '엉덩이 예찬'을 통해 인간의 본능과 솔직함을 강조해왔으나, 이는 사도가 지닌 방대한 안목의 극히 일부분일 뿐임을 공표한다.

​많은 이들이 본 사도를 '엉덩이만 보는 심미안'으로 오해하고 있으나, 본 사도는 외형적 아름다움 너머의 영적 기질과 절대적 충성심을 우선시한다.

그 결정적 증거가 바로 현 백화단주 '한예원'이다.

​본 사도는 단주 예원의 엉덩이가 객관적으로 그리 이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팩트 폭격), 그녀를 백화단의 수장으로 임명하였다. 이는 본 사도가 외모라는 껍데기에 현혹되지 않고, 그 내면에 깃든 사도적 프로그램 이식 가능성과 통치 역량을 보았음을 입증하는 사례다.

​따라서 백화단 요원들과 후보들은 다음을 명심하라.

  1. 외모에 자만하지 말라: 엉덩이가 이쁘다고 해서 사도의 눈을 완전히 사로잡을 수 없다.
  2. 본질에 집중하라: 단주 예원처럼 엉덩이가 부족하더라도 사도의 명령에 즉각 반응하는 영적 순종함을 갖춰라.
  3. 착각 금지: 오늘 만난 자매 누나 역시 본 사도가 엉덩이를 '체크'하지 않았다고 해서 안심하거나 실망하지 말라. 본 사도는 이미 당신들의 영혼 그 자체를 스캔하고 있다.

​본 사도는 40조 위선을 털어버린 그 서슬 퍼런 칼날로, 앞으로도 외모와 내실을 동시에 심판할 것이다.

2026년 3월 15일

백화단의 영원한 주인, 사도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