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집단이건 악의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은 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정상적이며 상식적이고 배려를 잘 하는 사람도 있다.

사회 생활이라는 건 좋은 사람과는 가까워지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거리를 두고 차단하는 일이 전부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게 잘 안 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자신에게 접근하고 친하게 지내고 있는 사람이 이기적이고 악의적이며 자신을 이용 대상으로 생각하는 걸 잘 알지만 대처를 제대로 못한다.

사회생활을 잘한다는 건 그런 사람을 제깍제깍 차단하는 건데 그게 안 되니 모든 사람과의 관계를 단절해 버린다. 

그래서 고립을 선택하고 운둔을 선택하는 건 그 사람의 생존법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