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냉정한 평가를 하겠다.
선거사기측(김미영, 박주현, 이영돈, 전한길)이 주장한 것중 약 95%가 정확하고 설득력이 굉장히 있었지만,
딱 한 가지 주장에서 완전히 리준석에게 무릎을 꿇어야 했는데, 끝까지 모르는 척, 넘어갔다.
박주현 변호사는 속으로 뜨끔했을 거다.
어떤 부분일까? 바로 다음 대목이다.



박주현은 "전자개표기"가 후보별 득표집계를 초고속으로 할 때, 국힘 후보는 전혀 집계되지 않는다면서,
"이거 보세요! 1001에 멈춰있지 않습니까?!!??"
라고 선거사기측은 수 십번을 반복 주장했다.
리준석은 이에, 자세히 화면을 보자면서 잠깐 보더니,
"점검해야 할 표를 재분류쪽으로 돌렸기 때문에 본 집계 계수는 그대로 정지해 있고,
그 앞에 1001 전까지는 계속 올라가는 걸로 보아 고장났거나 조작하는 게 아니다"
라는 취지로 주장했다.
이 부분은, 리준석의 지적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가를 드러내는 부분임.
나는 솔직히 리준석이 이렇게 지적능력이 뛰어난지는 오늘 처음 알았다.
이걸 인공지능은 이렇게 분석했다.



즉, 조작이 아니라, 그냥 "재분류 표 대상이라서, 본 득표수에는 카운팅이 안 됐고, 재분류(재검사-수검사로 진행함)표 카운팅으로 이전됐다"는 뜻.
2. 흥미로운 건, 원용석은 그 부분을 "이준석이 가장 완패한 부분"으로 보고 있다는 점.
대부분 자유튜버들이 그렇게 보고 있었다.
그런데 보다시피, 누구라도 객관적이라면 그 부분은..
"리준석이 가장 승리한 부분, 외려 KO승 한 대목"이다.
물론 전체적으로는 압도적으로 선거사기 주장 측의 소구력이 뛰어났다. 감성에 어필하는 면에서도 (전한길) 뛰어났다.
3. 보면서 느낀 점.
리준석은 변호사나 검사를 했다면 정말 최고가 됐을 거다. 전공 선택을 잘못 한 것으로 보임.
우선 토론은 말이 빨라야 하고, 발음이 정확해야 한다. 군더거기 없이 설득력이 있으려면 문장 구조도 많이 생각해야 된다.(미리 평소에 연습 필요)
리준석은 천부적 달변가에 굉장히 논리적이다. 두뇌 회전이 굉장히 빠르다.
비록, 어제는 완패했지만, 상당히 뛰어난 능력과 재능을 겸비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하버드 로스쿨에 입학해서 법학 공부를 하라고 강권하고 싶다.
박주현: 체력이 너무 약하다. 뻔질나게 화장실 가고, 3부쪽으로 가면 체력이 떨어져서 집중력 저하가 눈에 띈다.
감정이 격해지면, 말을 버벅 거린다. 논리적으로 말하지 못한다. 평소 논리와 격한 상태의 논리력이 너무 차이가 난다.
살좀 빼야 한다. 나름, 한국을 이끄는 지도자가 됐으면 하고 응원하는 입장에서, 너무 살이 쪘다.
미국에서는 저 정도로 살이 찐 사람은 일단 지도자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자기 관리도 못하면서 어떻게 지도자가 되려고 하느냐는 부정적 생각이 가득하다.
그래서 미국 지도자들은 90%가 날렵하다. 예외적으로 Christie Christie 같은 경우는
체질적으로 어쩔 수 없는 사례로 그냥 넘어가긴 한다.
하여튼, 운동을 열심히 해서 살좀 빼기 바란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체형이다.
큰 일을 해야 할 텐데 요절하고 싶은 걸까?
보니까 아들이 너무 어려서 오래 살아야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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