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결코 건물이 아니다.
교회는 인간 공동체 이다.
교회 랍시고 거대한 건물을 세우고나서 좋아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다..
교회 공간을 만든다면, 절대 타협하면 안 되는 10가지 원칙
이것은 우리가 소위 교회를 건축을 시작할때 가슴에 새겼으면 하는 원칙이다.
1️⃣ 중심은 ‘건물’이 아니라 말씀이다
공간의 콘셉트, 디자인, 동선, 프로그램은
모두 말씀을 가리지 않기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말씀을 돋보이게 하지 못하는 장치는 제거 대상입니다.
2️⃣ 사람을 모으는 곳이 아니라 사람을 세워 보내는 곳이어야 한다
오래 붙잡아 두는 구조 No
바깥 세상으로 다시 나가게 하는 구조 Yes
교회는 피난처가 아니라 훈련 후 출정하는 장소입니다.
3️⃣ ‘주인공’은 단 한 분 예수 그리스도 뿐이다
설교자, 리더, 창립자는 어디까지나 관리자입니다.
개인의 철학 · 카리스마 · 성공담이 앞서면 즉시 경고 신호입니다.
설교자가 없어도
말씀이 살아 있으면 공간은 유지됩니다.
그러나 말씀이 살아 있다는 것은 어떤것일까요 ?
이런건 말은 하기 좋지만 실제로는 참으로 어려운 질문 입니다.
우리는 논리가 찬란한 인공지능이 아니라 실제 사람 입니다.
4️⃣ 질문을 막지 말고, 질문이 허용되는 구조여야 한다.
질문하는 사람을 문제 삼지 않는다
“생각하지 말고 믿어라”는 언어를 쓰지 않는다
진리는 질문을 통해 더 단단해집니다.
질문을 금지하는 곳은 이미 흔들리고 있습니다.
흔히 이단종파가 이런 짓을 많이 합니다.
기성종단을 파고들때는 질문을 많이 하지만,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질문을 못하게 합니다.
5️⃣ 성경 외의 어떤 ‘추가 기준’도 두지 않는다
새로운 계시 No
우리만의 성경 No
시대 맞춤 진리 No
해석은 가능하지만, 대체는 불가입니다.
이 원칙 하나만 무너져도 전체는 붕괴됩니다.
6️⃣ 감정을 자극하되, 감정에 의존하지 않는다.
교회는 혼이 춤추는 딴다라가 모이는 곳이 아닙니다.
음악·조명·연출은 보조 수단일 뿐 목적이 아닙니다.
혼이 흥분하는 그런 예배의식을 매우 경계 해야만 합니다
감동이 없더라도 말씀이 남아야 합니다.
감정이 사라진 뒤에도
기준이 남는 공간만이 살아남습니다.
7️⃣ 재정은 숨기지 않고, 설명 가능해야 한다
모든 재정은 “왜,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 설명 가능해야 합니다.
헌금을 신앙 수준과 연결하지 않습니다.
재정이 불투명한 공간은, 영적으로도 반드시 병들게 됩니다.
목사가 내기준대로 마음대로 돈을 쓰는 곳은 병들게 됩니다.
8️⃣ 공동체는 보호막이지, 감옥이 되어서는 안 된다
개인의 삶, 관계, 직업을 통제하지 않는다
교회 밖 세상을 적대시하지 않는다
성숙한 신앙은
세상 속에서 더 또렷해집니다.
9️⃣ 숫자·확장·브랜드를 목표로 삼지 않는다
커질 수는 있으나, 커지는 것이 목적이면 안 된다
‘우리가 제일 크다’는 말이 나오는 순간 위험 신호입니다.
☆☆☆ 교회의 가치는 크기에 있지 않습니다. ☆☆☆
한국의 대형교회들의 가장 큰 문제는 크기에 교만해 진다는 겁니다.
교회는 브랜드가 아니라, 책임 있는 공동체입니다.
-- 나는 피난민 이시던 할머니와 어머니 손에서 자랐다.
우리 외할머니 와 어머니는 평양에서 피난 나와서 줄곳 영락교회를 섬기시었다.
어머니는 김일성 은행의 은행원 이시었다.
( 어머니가 돈을 세는 속도는 보통사람의 10배는 더 빠르다 )
당근, 나의 어린시절은 영락교회를 빼고는 생각하기도 힘들다.
나의 외할머니는 나를 목사를 만들고 싶어 하셨다.
그러나 나는 목사가 되기에는 너무 똑똑한 반항아 였다.
성경 보다는 철학책 과 사회과학책을 더많이 읽었다.
그래도 대학에 들어가서는 다시 성경을 또다시 미친듯이 읽었다.
그리고 전도도 정말 많이 했다.
내가 전도를 하는데 필요한 거의 모든 성경구절은 거침없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다가
결국 독일로 와서 너무 바쁜 지사원 생활을 하게 되고
여기에는 전도를 해야할 한국 사람도 거의 없어서
그만 그저 평범한 생활인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아직도 나는 교회 공동체를 꿈꾼다.
정말 제대로된 교회를 꿈꾼다
내가 보니 어떤 교회공동체라도 약 30년 이상을 부패하지 않고 견디는 공동체는 없어 보인다.
성령이 살아 계시는 교회는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성령은 여기 저기를 옮겨다니며 자신의 일을 하신다.
지금도 어디선가 성령께서는 자신의 일을 하고 계신다.
우리는 참으로 미약한 존재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말 아무것도 할수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그 성령이 일을 하시는 곳에 맡겨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