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에 환경미화원으로 자활근로도 하고 

건설현장직 일용직 노가다도 하고 시설관리도 하고 

돈모아서 전문대 가고 방사선사가 되었지만. 

후회한다. 

원래 제2의 일론머스크가 꿈이었는데 

내 능력이 이거밖에 안되는걸 어쩌겠는가?

 

나는 25살에 환경미화원에 일하는게 너무 창피했다. 

남들은 연애하고 놀 나이에 나는 청소일이나 

한다는게 너무 창피하고 죽고싶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아무 의미가 없었다.

일 마치고 가끔씩 국밥에 소주 처먹는거 말고는 아무 의미가 없었다 

죽고싶었다. 

 

남들은  서울에 신축 아파트에 연애도 하고 대학도

다니고 유럽여행도 다니고 하는데 나는 부모를 

잘못만나서 이렇게 산다는게 부모를 증오했다. 

그래서 연을 끊었다. 연락처도 바꾸고 주소이전 세대분리 전입신고도 다 해놨다 평생 안보고 살것이다.

나는 부산 촌동네에서 태어나 행복했던적이 단 한번도 없다.

 

부모가 나한테 해준게 머가 있는가? 

나는 대를 끊을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자식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자식을 놓지 않기로 했다. 

그게 최우선의 사랑이 아닐까 생각한다.

세상은 돈이 많든 없든 고통으로 가득 찬 지옥이라고 나는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고 요즘 사회는 너무 각박하고 정도 없는 사회라서 응답하라 1988마냥 가난해도 정이 넘치던 그런 

사회는 이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