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곳은 캘리인데, 집값이 애미 뒤졌다. 그냥 평범한 동네도 기본으로 부르는 값이 백만불임. 사진에 나온 저 집이 어딜봐서 백만불짜리 가치가 있는 집으로 보이냐. 저 촌스러운 타일하며 딱 봐도 오래된 보이는 구닥다리 캐비넷. 진짜 저렇게 총체적 난국인데도 기본 백만불 달라고 한다. 셀러들이 배가 쳐 불러서 저렇게 말도 안되는 가격을 부르는거다. 진짜 미국 집값 시장 뭔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됐다.
그렇다고 그럼 아파트 렌트해서 사는것도 딱히 차선책도 아니다. 아파트들도 개 ㅈ가튼 집주인들이 매년 8퍼씩 올려댄다. 내 연봉이 8퍼센트씩 꾸준히 올라가냐? 캘리에서 집사서 하우스푸어 안 되려면 다운페이 적어도 20만불 하고 연봉도 30~40만불은 되야 산다. 진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개 좆같다. 진심 썩다리 집 파는 주제에 지금 하우징 버블마켓에서 한몫 챙기려는 집주인 ㅅㅋ들 심보가 너무나도 역겹고 고약하다. 진심 죽이고 싶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