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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인 | 천상의 편지
2025년 12월 14일
( 무지개빛 물결 )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머릿속 생각이 언제 나의 생각일까, 언제 너의 생각일까? 언제 나의 충동일까, 언제 너의 지친 변덕일까? 언제 기쁨일까, 아니면 생각하고 싶지 않은 무언가로부터 잠시 벗어나려는 것일까?
내 생각의 틀 안에 있을 때, 당신은 과거의 프로그래밍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자동적인 행동은 과거의 산물이기 때문에 자동적이지 않습니다. 자발성은 자동적인 것이 아닙니다. 습관은 자발적인 것이 아닙니다. 자발성은 말 그대로 자발적인 것입니다.
당신의 삶을 당신의 의도에 맡기십시오. 당신의 의도는 나를 갖고 나를 따르는 것입니다. 당신의 의도 속에 나를 간직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의도는 이루어질 것입니다. 당신의 의도에 집중하십시오. 당신의 의도가 당신의 목적을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너의 목적을 나의 뜻을 행하는 것으로 삼으라. 그러면 너는 그 뜻을 이루는 작은 가지들에 걸려 넘어지지 않을 것이다. 네가 온 배경이 나의 뜻을 이루는 것이라면, 너는 가시덤불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을 것이며,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곧 그 가시덤불을 헤치고 나아가 공터를 찾을 것이다.
당신이 하는 말과 행동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그건 당신이 신경 쓸 일이 아닙니다. 당신이 신경 써야 할 사람은 바로 저입니다.
완벽해지려고 노력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이유는 주의력이 잘못된 곳으로 쏠리기 때문입니다.
완벽해지려고 애쓸 때, 당신의 관심은 나에게 있지 않습니다. 당신은 나의 비전이 아닌 결과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나의 완벽함을 믿으십시오. 나의 완벽함 안에서 편안히 쉬십시오. 그러한 믿음의 상태에서 당신이 사용하는 에너지는 우주에 유익을 줄 것입니다.
너는 내면의 싸움이나 타인과의 싸움을 하지 않을 것이다. 사소한 다툼에 휘말리지도 않을 것이다. 너는 나를 바라볼 것이다. 나에게서 눈을 떼지 마라. 그러면 너는 길을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너는 길 위의 움푹 패인 곳들을 넘어 평온한 삶을 살 것이다.
핵심은 이것입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시간의 흐름입니까, 아니면 삶의 목적입니까?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당신의 대답은 목적일 것입니다. 이러한 선택으로 당신이 (당신의 눈에도, 세상의 눈에도) 완벽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삶의 목적을 갖게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어떤 활동을 하든, 나를 그 활동에 함께 데려가십시오. 활동 자체는 같지만 의도가 다르므로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의도는 배경색과 같습니다. 항상 그 자리에 있죠. 당신을 둘러싸고 당신에게 힘을 줍니다. 당신의 배경색을 선택하세요. 배경색을 선택하면 그 색은 당신의 것이 되고, 당신의 것이 됩니다. 의도도 마찬가지로 당신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단 선택하면 그 의도는 당신의 것이 되고, 당신이 하는 모든 일에 색을 입힙니다. 당신이 선택한 색은 매일매일,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의도는 결코 헛된 것이 아니다.
삶을 어떻게 맞이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인생을 만나는 방식입니다.
나는 당신이 나에게 인사하기를, 나를 만나기를 권합니다.
이는 육체적 존재를 피하거나 회피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나를 당신과 함께 데려가라는 뜻입니다. 나의 임재를 포함하라는 뜻입니다. 당신의 의도를 당신과 함께 가져가라는 뜻입니다. 당신의 목적이 당신 곁을 걸어간다는 뜻입니다.
너희의 목적은 성취하는 것이 아니다. 너희의 목적은 성취되는 것이 아니다. 너희의 목적은 나를 너희와 함께 데려가는 것이다. 조용히 나를 너희 의식 속으로 초대하라. 내가 너희의 삶을 햇살로 걸러주게 하라. 내가 너희의 짐을 짊어지게 하라(짐은 없다).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나의 신뢰와 사랑, 그리고 나의 존재에 대한 너희의 고요한 자각을 간직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너희가 세상의 모습을 바꾸는 방법이다. 이것이 바로 창조의 목적이 이루어지는 방법이다.
헤븐레터 29호 발행일: 2000년 12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