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면 가장 큰 장점은 자급자족이 가능해지고, 자연과 밀접하게 연결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작물이 해풍과 척박한 환경을 견디며 자라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지게 된다는 것도 특별한 이점입니다.


1. 식량 자급자족
외부 공급에 의존하지 않고 먹을 것을 스스로 해결
기후·물가·유통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움
씨앗을 남기면 지속 가능한 생존 구조 형성

2. 생존 능력과 문제 해결력 상승
토양, 날씨, 물 관리 등 매일 판단이 필요
실패 → 개선 → 성공의 반복으로 실전형 지식 축적
단순 노동이 아니라 계획·전략이 중요

3. 정신적 안정과 스트레스 감소
도시 소음·관계 스트레스에서 해방
농사 리듬(파종–성장–수확)이 심리적 안정 제공
“오늘 할 일”이 명확해 번아웃이 줄어듦

4. 시간의 주도권
출퇴근, 회의, 마감 없음
해·비·계절에 맞춰 자연 기준의 생활
불필요한 소비·활동 감소 → 삶이 단순해짐

5. 자연과의 직접적 연결
날씨, 토양, 곤충, 새의 변화를 체감
생태계의 일부로 살아간다는 존재감
아이가 있다면 최고의 생태 교육 환경

6. 기술 의존도 감소
전기·인터넷 없어도 생존 가능
“없으면 만드는” 생활 → 자립심 극대화
도구, 저장, 가공 기술이 자연스럽게 늘어남

7. 돈이 거의 필요 없는 삶
지출이 극히 적음
최소한의 물물교환만으로도 유지 가능
현대 사회의 부채·임금 구조에서 탈출

8. 철학적·존재론적 만족
“내가 먹는 것을 내가 키운다”는 강한 실존감
삶과 죽음, 노동과 보상의 관계가 명확
현대 문명과 거리 두며 자기 정체성 강화

단, 전제 조건
장점이 되려면 다음이 갖춰져야 합니다.
담수원 (샘, 빗물 저장)
최소한의 농사 지식
태풍·염해·병충해 대응
외로움과 고립을 견딜 수 있는 정신력

-- 무인도에서 농사를 짓는 것은 단순히 생존을 넘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다만 물 부족, 염분 많은 바람 등 환경적 어려움도 크기 때문에 이를 극복할 준비가 필요합니다.

+ 납세의 의무 없음
+ 병역의 의무 없음
+ 현 시대에는 오랑케의 침입이 없으므로 국가가 필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