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잡아주거나 앨베 기다려주거나 외부에서는 비밀벌호 쳐서 들어오는 문일 때 내가 열어주면 고맙다는 말을 해야지

 

하나같이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심지어 퉁명스러운 표정을 짓는 거 보면 시간을 되돌려서 선행도 없던거로 하고 싶음. 그 특유의 표정이 진짜 선행하고도 하루종일 기분 개더러움. 당당함과 뻔뻔스러움, 표독함이 공존하는 그 표정. 얼굴보기도 싫음